모두의 반장 선거 - 2025년 겨울방학 권장도서 ㅣ 책 먹는 고래 60
정혜원 지음, 이영심 그림 / 고래책빵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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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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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사회는 다문화사회다.
그림책 수업을 하며 만나게 되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친구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모두의 반장 선거》는 교실 안에서 일어나는 질투와 차별, 편견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주도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바다는 친구 준하의 추천으로 반장선거에 나가기로 한다. 아빠가 남겨준 소중한 마스코트로 용기를 얻고 도전하기로 한다.
바다는 반 친구들에게 간식도 나눠주고 친절을 베풀며 반장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예멘 난민인 누리가 친절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반친구들의 지지를 얻자 질투가 난다
바다는 누리에게 테러리스트라며 자기나라로 돌아가라고 심한 말을 하는데•••

바다네 반에는 아빠가 일본인인 꽃님이, 라오스에서 한국의 농업을 배우러 온 왓캄네 가족, 예멘 난민 누리 등 다양한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을 제대로 알기 전에 먼저 편견의 시선을 가지고 보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마음이 뜨끔했다.
나슨 주변에 사는 외국인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지? 돌아본다.
다른 나라 사람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사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리나라 사람과의 결혼, 우리나라의 농업이나 기술을 배우기 위한 파견, 모국에서 일어난 전쟁을 피해 난민으로 정착하는 등 각자의 사정이 있다.
우리는 겉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바다와 준호는 반장선거에서 이겨보겠다고 난민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
그 이유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 대신 차별과 편견의 시선이 더 크기 때문인 것 같다
이제는 다문화 사회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 과정을 통해 바다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고 다른 문화를 알고자 노력한다

이번에 우리 아이들과 친구들, 엄마들과 일본어 동아리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일본어를 배우고 싶어했다 그러면 일본어를 시작으로 일본 문화를 제대로 알아보자는 취지를 가지고 시작된 동아리다
일본뿐 아니라 우리지역에도 다문화가정이 많이 있다
다른나라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갖기보다는
서로 다른 문화를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바다가 보여준 차별과 편견의 모습은 어쩌면 우리 사회에 만연한 모습이다.
타문화를 배척하기보다는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하는 동화다

@whalebbang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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