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몰래강아지를키우는방법#루카토르톨리니_글#박재연옮김#지성주니어표지부터 엉뚱 발랄한 그림이다.분명 강아지 키우는 방법이라고 했지만 표지의 그림은 강아지보다는 곰이 연상되는데 웃고 말았다.아이들에게도 이 그림을 먼저 보여주니 곰, 여우, 두더지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며 그렇게 웃으며 읽었다.산책을 하던 아이는 길잃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물론 엄마가 싫어한다는 걸 알기에 마당 뒤쪽 보이지 않는 곳에 집을 마련해주고 굶주렸던 강아지에게 먹을 것을 준다.아이들은 말한다. "반려견에게 사람이 먹는 거 주면 안되는데요. 선생님..."그리고는 "무슨 강아지가 저리 커요? 저건 큰 개잖아요."우린 끝까지 읽기 시작했고 강아지를 잃어버린 주인 마음이 걸려 주인을 찾아주려하지만 끝내 찾지못하고 사라진다.그후 또다른 길잃은 고양이를 만난다. 이때도 사자다.아이들은 말도 안된다며 고함을 지른다. 책상 바닥을 치며 웃는다.이 책에서 들려주고 싶은 메세지가 뭘까? 아이들에게 물었다.반려견의 소중함함께하는 나, 우리서로를 위해 아끼는 마음...이라며 말한다.강아지와 고양이를 색다르게 표현했지만 함께하므로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아이들과 즐겁게 읽은 책...그러나난 아직도 궁금하다.그림책 아이의 마음이...
#일곱빛깔감정나라#김종원_글#데이스타#감정그림책일곱색깔 무지개를 감정의 색과 마음을 표현한 책으로 쉽고 편하게 더불어 지금의 나의 감정색과 선을 찾아본다.여러 출판사에서 감정을 색으로 표현한 다양한 책들이 있다. 세세하게 그려낸 그림책, 심플하게 그려낸 그림책, 심리상태를 적용시킨 그림 책 이외 다양하게 나왔다.이 책은 조금 독특하다.색을 자연으로 비유했으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움이 그대로 나타나는 책이다.무지개가 자연현상이라면 그에 따른 색의 표현과 감정선은 어느 누가 읽어도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으며 그림도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아이들과 수업을 하며 그때 감정을 이 책으로 전달하며 마음에 와닿는 글을 옮겨 적게 했더니 아이들은 그 글에 덧붙여서 솔직한 자기 마음을 들어낸다.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일곱색깔 무지개 감정나라" 아이들이 좋아한다.상반기 끝날 쯤되니 이 책을 아이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
#잠못드는마을#셰자치_글그림#김희정옮김#이디그로잠 못 드는 마을에는 전광판있다.불면, 인구, 통계~ 숫자가 늘어나는 상황들...마을 이장은 잠 못드는 주민들을 위해 여러가지로 애를 쓰지만 숫자는 더 늘 뿐 줄어들지 않는 마을 주민들을 생각하며 불안해져온다.처음 읽을 때는 잠 못 자는게 뭐? 왜 걱정하지? 각자 알아서 하면 될걸 왜 이장이?이런 생각에 책을 덮고 한참 지나서야 다시 읽으니...내마음이 일켜졌다.마음의 짐이 많았을 때 나는?답을 알면서도 고민하고 갈등하는 나의 모습이 보였고 그 모든 짐을 내려놓는 순간 마음의 짐은 가벼워졌다.마을이장은 모든 것을 내려놓는 순간 평온함을 찾은 것처럼 우리도 그렇다.짐을 내려놓는다면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평온함이 찾아오지 않을까?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음 더 좋은 책이다.
호란이는 황금 고라니를 보았다고 친구들과 가족에게 말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이때, 호란이 마음은 어땠을까?시골풍경의 마음과 3대가 사는 호란이집 그리고 학교친구들... 잔잔함이 느껴지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법한 이야기가 아닐까싶다.한 명이라도 내이야기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호란이는 고라니 그림을 보고 있는 친구들...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알고 혼내는 엄마와 그 모습을 보며 웃는 오빠...아무도 믿어주는 않는 호란이는 답답했을게다.그러나 단, 한 명...할아버지는 호란이와 숲으로 산책하며 호란이와 함께 황금 고라니를 찾아 나선다.황금 고라니를 만나면 소원을 빌라는 할아버지마침내 황금 고라니와 호란이는 극적으로 만났다.나를 믿어준 할아버지... 와 황금 고라니...호란이는 성장하면서 나를 믿어준 단 한 명인 할아버지를 기억하며 보고싶을테고 호란이처럼 같은 누군가가 나타난다면 할아버지처럼 믿어주지 않을까?
#싸움#민아원그림책#풀빛#초그평 #초그평서평단 @bookreview_cgs "좀 뾰족한 날이 있어.그런 날은 조심해야 해.쉽게 싸움이 나거든."화난 감정을 풀어내는 방법을 쉽게 표현했으며 아이들이 싸웠을 때 또는 어떤 일로 화났을 때 내감정 알고 그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기술이랄까?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모습들이 떠올랐다. 욱하는 순간의 감정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그 이후 얼마나 후회하며 반성하는지를 말이다.주말에 아이들과 도서관 수업하면서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줬다.마침 화가난 아이가 있었고 하나하나 연결고리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아이는 금새 감정을 알아차리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찾았다.화난다고 해서 그 감정을 그대로 내뱉기보다 왜 화가 났고 그로인해 나는 어떤지를 찾은 후 나를 다스리는 연습을 한다면 관계맺기 과정이 쉽다는 걸 알아차리는 아이들이 고맙고 기특했다.어른, 아이 누구나 읽고 나는이란? 질문을 던져 잠시라고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