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구조대 : 우웩의 복수 지구환경구조대 2
엘레니 안드레아디스 지음, 스테파노스 콜치도풀로스 그림, 이순영 옮김 / 써네스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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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구조대 대원들이 납치되며 흥미롭게 이야기가 시작된다. 대원들을 되찾고 비밀임무를 말해주고 환경이 파괴되는 현장들 곳곳를 살피게 된다. 실제 진행되고 있는 환경문제들을 직접 기입하고 QR코드를 통해 현실적인 사진들을 보여주는 것이 정말 인상깊었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너무나 어려운 환경문제지만 이렇게 멋진 일러스트들과 사진이 담겨있으니 훨씬 이해가 쉽고 흥미를 자극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나 또한 다시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갖게되었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없고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무관심이라는 벽을 허물고 조금씩 흥미를 갖게할 수 있을 것 같다. 공부하듯 환경문제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일러스트들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이 책으로 먼저 아이들의 흥미를 돋구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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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구조대 : 대원이 되다 지구환경구조대 1
엘레니 안드레아디스 지음, 스테파노스 콜치도풀로스 그림, 이순영 옮김 / 써네스트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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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만 보면 판타지인가?라고 생각하게되는데 이 책은 환경보호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있다. 몇년 전부터 문제가 되고있는 지구온난화, 세계 환경문제 등을 지구를 구한다는 임무를 가진 대원의 역할로, 아이들이 쉽고 간단하게 환경문제를 받아들일 수 있게끔 서술되어있다. 또한 환경문제를 제시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해결방안, 우리가 해야하는 행동들에 대한 이유를 담고있다. 평소 아이들은 친환경캠페인을 본인도 모르게 접하고있는데 카페에서 종이빨대를 쓰고,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하고, 물을 아껴써야한다는 것들만 알고 이유를 몰랐던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책은 각각의 이유 또한 다루고 있기에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매번 지구가 아프니까 라는 간단한 설명도 나쁘지않지만 이런 책을 통해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도 좋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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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자꾸 웃음이 터져요 신나는 새싹
김유경 지음 / 씨드북(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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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원화로 본다면 더 멋질 거 같은 색감과 표현들...

꿀꿀박사는 척척박사라고 하네요.
여러 개의 박사학위와 메달로 우쭐대는 꿀꿀박사~~
지하철을 타려고 서 있는데 아무도 웃지않는 표정을 보고 웃음을 연구하기로 결심했고 드디어 첫 강의 날~~단 한 명 토끼 깡총이만...
깡총이는 언제 웃는지 궁금했고 당황하는 박사
그런데 이때 마침 벌이 날아오면서 웃음바다가 되는 과정이 나도 모르게 같이 웃는 순간들...
예전과 다르게 사람들의 표정은 웃음보다 점점 굳어지고 지쳐있는 표정이 늘어난다.
삶이 고단 해서 일까? 아님 웃을 일이 없어서 일까?
많이 웃는 하루하루 였으면 좋겠다.
일부러라도 말이다. 이 책이 마술처럼 웃음을 짓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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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하루, 모든 순간 마음가득 그림책 3
리사 멜리카 지음, 리사 A. 케네디 그림, 조아라 옮김 / 소르베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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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모든 순간이 감사하고 예쁘고 멋지게 자라주는 아이에게 고마워하는 그 모든 순간이 행복하게 느껴지는...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이 스쳐가는 순간이다.
기분좋게 일어나라고 온 몸을 마사지해주고 굶고 갈까 가볍게라고 한 입 먹게하며 속상하거나 슬플 때 기쁘거나 행복할 때 다가가 물어보며 함께 했던 그 모든 순간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며칠 있음 딸이 오는데 이 책을 건내야겠다.
아이는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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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쿵 쓰러지면 - 돌봄통나무가 지닌 경이로운 생명의 힘
커스틴 펜드레이 지음, 엘케 보싱어 그림, 성민규 옮김 / 길리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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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걷다보면 숲이 노래하듯 살랑거린다.
흔들리는 나뭇잎을 올려다보면 새이 지적이고 바스락거리는 소리로 따라가다보면 개미들이
줄지어 어디론가 행진을 한다.
우거진 숲속에 앉아 있으면 엄마 품속에 안기 듯 편안함을 주는...

이 책이 그렇다.
큰 나무가 쓰러져 바닥에 눕는 순간부터 작은 곤충 부터 큰동물들까지 쉬어가고 터전을 만들
어 쉼을 누린다.
이런 나무를 돌봄통나무라니... 시간이 지나면 통나무는 흙으로 돌아가고 다시 커다란 나무가 그자리를 채운다.
마치 부모의 품과 같다는 생각이든다.
자식을 위해 모든 걸 다 내주는 부모의 마음...

우리 부모님이 그랬고 내가. 내자녀에게 그렇 듯 자녀도 부모가 되어 모든 걸 다 내주고 품어주는 아낌없이 주는 넓고 포근한 마음...

따뜻함을 알게해주는 책이라 누구나 읽었으면 좋겠다.
부모교육 강사는 필독...
아이들 수업하는 강사들도 무조건 필독...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우리도 자녀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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