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
민아원 지음 / 풀빛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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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민아원그림책
#풀빛
#초그평 #초그평서평단 @bookreview_cgs

"좀 뾰족한 날이 있어.
그런 날은 조심해야 해.
쉽게 싸움이 나거든."

화난 감정을 풀어내는 방법을 쉽게 표현했으며 아이들이 싸웠을 때 또는 어떤 일로 화났을 때 내감정 알고 그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기술이랄까?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모습들이 떠올랐다.
욱하는 순간의 감정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그 이후 얼마나 후회하며 반성하는지를 말이다.

주말에 아이들과 도서관 수업하면서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줬다.
마침 화가난 아이가 있었고 하나하나 연결고리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아이는 금새 감정을 알아차리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찾았다.

화난다고 해서 그 감정을 그대로 내뱉기보다 왜 화가 났고 그로인해 나는 어떤지를 찾은 후 나를 다스리는 연습을 한다면 관계맺기 과정이 쉽다는 걸 알아차리는 아이들이 고맙고 기특했다.

어른, 아이 누구나 읽고 나는이란? 질문을 던져 잠시라고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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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첫눈이 내리면 숲속 동물들은 맥밀런 월드베스트
팀 합굿 지음, 고영이 옮김 / 사파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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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부엉이가 살고 있는 숲은 겨울이 찾아오고
폭풍까지 몰아쳐 부엉이는 낯이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
소나무에 앉아 주변을 둘러보는데...

바람이 불고
빗줄기와 먹구름 그리고 번개가 번쩍이지만
부엉이는 소나무 안에 있어 무섭지 않다.

소나무 위에 새들이 하나둘씩 앉아 노래를 부
른다.
아기부엉이는 태어나 처음보는 하얀 눈을 밤새
보다 잠을 자지만 새들은 하얗게 덮인 눈을 보
며 노래를 부른다.

날씨의 변화에 따라 우리도 기분의 변화를 느
끼게 하며 계절에 따라 숲의 나무들이 달라지
지만 소나무는 사계절 변함없는 늘 같은 모습
으로 그자리에 있다. 아이들과 나무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아기부엉이가 앉아있는 소나무를 관찰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날씨의 변화를 묘사하는 의성어, 의태어들이 아이들의 어휘가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어휘를 행동으로 표현하거나 날씨를 몸으로 표현한다면 재밌는 그림책과 놀이가 될 수 있을 것다.

다양한 날씨를 알아볼 수 있도록 뒷장에 정리
되어 있어 아이들과 좋아하는 날씨, 싫어하는 날씨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재미난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되어있다.

여러분은 어떤 날씨를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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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이야기하는 니나, 그리고 할머니 작지만 소중한 4
로렌초 콜텔라치 지음, 조반니 콜라네리 그림, 김지우 옮김 / 두마리토끼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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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이야기하는니나그리고할머니
#로렌초콜텔라치_글
#김지우_옮김
#두마리토끼책

니나는 식물들과 이야기를 나눠요~

누가봐도 이상하게 볼만한 장면이다.
보통은 또래 친구들과 놀거나 책을 읽는데 니나는 식물들과 이야기한다니....?

할머니댁에 갔던 그날...
할머니는 니나에게 꽃들과 이야기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니나는 그런 할머니가 이해 안됐지만 어느새 할머니처럼 니나도 꽃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꽃들도 이야기한다?
할머니 말처럼 꽃들에게 사랑을 담아 물을 뿌려주고 햇볕이 따스한게 내리쬐면서 꽃들이 활짝 피고 씨를 건내준다.
할머니 말처럼 꽃들이 활짝 피는 그 모습에 니나도 행복해하며 할머니를 그리워한다.

친정집엔 꽃들이 많다.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잎을 만져주고 물을 주면서 이야기를 한단다.
잘 키운 꽃을 우리집에 가져가면 얼마 못 가 죽는 이유를 몰랐는데 나중에서야 깨닫는다.
꽃들도 정성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을...

니나할머니도 그런 마음이었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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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이야기하는 니나, 그리고 할머니 작지만 소중한 4
로렌초 콜텔라치 지음, 조반니 콜라네리 그림, 김지우 옮김 / 두마리토끼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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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이야기하는니나그리고할머니
#로렌초콜텔라치_글
#김지우_옮김
#두마리토끼책

니나는 식물들과 이야기를 나눠요~

누가봐도 이상하게 볼만한 장면이다.
보통은 또래 친구들과 놀거나 책을 읽는데 니나는 식물들과 이야기한다니....?

할머니댁에 갔던 그날...
할머니는 니나에게 꽃들과 이야기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니나는 그런 할머니가 이해 안됐지만 어느새 할머니처럼 니나도 꽃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꽃들도 이야기한다?
할머니 말처럼 꽃들에게 사랑을 담아 물을 뿌려주고 햇볕이 따스한게 내리쬐면서 꽃들이 활짝 피고 씨를 건내준다.
할머니 말처럼 꽃들이 활짝 피는 그 모습에 니나도 행복해하며 할머니를 그리워한다.

친정집엔 꽃들이 많다.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잎을 만져주고 물을 주면서 이야기를 한단다.
잘 키운 꽃을 우리집에 가져가면 얼마 못 가 죽는 이유를 몰랐는데 나중에서야 깨닫는다.
꽃들도 정성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을...

니나할머니도 그런 마음이었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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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이야기하는 니나, 그리고 할머니 작지만 소중한 4
로렌초 콜텔라치 지음, 조반니 콜라네리 그림, 김지우 옮김 / 두마리토끼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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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이야기하는니나그리고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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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_옮김
#두마리토끼책

니나는 식물들과 이야기를 나눠요~

누가봐도 이상하게 볼만한 장면이다.
보통은 또래 친구들과 놀거나 책을 읽는데 니나는 식물들과 이야기한다니....?

할머니댁에 갔던 그날...
할머니는 니나에게 꽃들과 이야기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니나는 그런 할머니가 이해 안됐지만 어느새 할머니처럼 니나도 꽃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꽃들도 이야기한다?
할머니 말처럼 꽃들에게 사랑을 담아 물을 뿌려주고 햇볕이 따스한게 내리쬐면서 꽃들이 활짝 피고 씨를 건내준다.
할머니 말처럼 꽃들이 활짝 피는 그 모습에 니나도 행복해하며 할머니를 그리워한다.

친정집엔 꽃들이 많다.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잎을 만져주고 물을 주면서 이야기를 한단다.
잘 키운 꽃을 우리집에 가져가면 얼마 못 가 죽는 이유를 몰랐는데 나중에서야 깨닫는다.
꽃들도 정성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을...

니나할머니도 그런 마음이었겠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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