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조심해#한상진_글#월천상회#초그신서평단태우고 버스코끼리 "여러사람을 빨리 데려다줄 수 있는 건 나쁜이지"나르고 트럭하마"많은 짐을 싣고 달릴 수 있는 건 나뿐이야!"달리고 택시고양이 "내가 제일 빠르다옹"서로 빠르다며 으쓱되는 코끼리, 하마, 고양이를 지켜보던 경찰은 시합을 시키고 규칙은 딱, 하나..."안전"... 행단보도에서 초록불에 서야 한다는 규칙...행단보도에서 사고가 많이 나는 요즘을 그림책으로 재미나게 풀어놓았다.아이들과 다시 한 번 교통수단에 대한 이야기와 안전수칙을 익히는 시간이었다.길을 건너기 전 차가 서는지 확인 후 건너기.초록신호에만 건너기 등하교때 안전하게....동물 캐릭터로 구성된 그림책은 유치원생, 초등저학년에게 강추한다.
질문하는 아이, 답해주는 아빠다정한 모습뿐만 아니라 글이 사랑스러울 정도로 예쁘다.꼭 읽어보길 바라는 강추하는 책이다.
양치질을 싫어하는 토끼...친구들은 양치질하지만 양치질을 싫어하는 토끼는 귀찮다며 하지 않고 먹기만 한다.그러던 어느 날 이빨이 아파오기 시작했고 달님에 황금이빨을 달라고 소원을 비는데...씻는 습관이 안된 아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한다면 바로 습관이 바뀔 것 같다.하루 3번, 3분동안 양치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재미나게 그려진 그림책이다.아이들에게 씻는 습관, 양치질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책이라 강추하는 그림책이다.
고양이가 주제인 동시집은 처음 읽어본다.한페이지 넘길 때마다 동시가 궁금해지는 이유는 뭘까?아마도 고양이의 표현들이 궁금했을까?동시집이지만 그림도 귀엽고 글도 너무 예쁘다.아이들이 꼭 읽어보길 강추하는 책이다.
올로는 바다를 헤엄치다 난파선을 발견하고 여러 장비들이 모여있는 곳을 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아파하고 고통받는 바다동물들을 위해 의사 가운을 입고 줄에 감긴 물고기, 다리 마다 엉켜있는 줄을 자르면서 바다의 의사가 된다.물고기들이 그물에 갇혀있자 가위로 자르며 구출 해주던 올로가 고양이 선장에게 발견되면서 사람들이 모여있는 수족관에 갇혀 구경거리가 되는데...바다환경의 오염을 말하려는 걸까?물고기들이 줄에 감기고 빨대가 꽂혀있고 그물에 갇힌 모습은 마치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바다환경을 파괴시키고 있다는 메세지로 들린다.생활쓰레기도 문제지만 바다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의 의식도 바뀌어야 된다본다.근처 바다만 보더라도 낚시꾼들이 스쳐간 자리는 엉망이고 낚시줄, 핀들이 바닥에 그대로 있어 바람이라도 불면 바다로 떠내려간다.아이들과 함께보며 좋을 책으로 읽기를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