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놀려도 괜찮은 책 가족그림책 8
박티팔 지음, 보람 그림 / 곰세마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구들 사이에서 몸에서 냄새난다. 지저분하다, 이름으로 놀리거나 여러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 책은 또래관계에서 힘들어하는 아이의 대처법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상처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엄마의 지혜로움이 발휘된다.

아이들과 꼭 읽어보길 바라는 강추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괴물들도 밤밤이가 무서워 - 2024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작
이선영 지음 / 라플란타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괴물들도밤바이가무서워
#이선영그림책
#라플란타출판사
#초그신서평단


@bookreview_cgs @chogushin_picturebook

"밤밤이가 인사도 없이 처음 찾아온 날
갑자기 온 세상이 깜깜해졌어요."
....

해님이 저 산 너머로 검은 그림자가 보여요.
밤밤이가 온다.
얼른 서둘러, 10분 남았어


이렇게 밤에 찾아오는 밤밤이를 두려워하며 잠을 청해보려 하지만 쉽게 잠이 들지 못한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밤이되면 밤밤이가 찾아와 혼자 못 잔다며 엄마, 아빠와 함께 잔다며 조잘조잘~~

"둥실둥실" 온다! 9분 전이야~
"아기작아기작 온다! 8분 남았어~
"꿈실꿈실" 온다! 6분 남았어~~


이렇게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

추임새에 아이들은 따라 외쳐 보기도 하고
발동작을 하며 따라 걷기도 하면서 즐거워한다.
그림책놀이로 제격인 이 책은 모두들 즐겁게 만들며 밤에 혼자자는 순간을 무섭다는 생각을 떨쳐낼 수 있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 동생을 먹을 거야! 엉뚱하고 발랄한 2
엘렌 고디 지음, 시모네 레아 그림, 김지형 옮김 / 두마리토끼책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동생을먹을거야
#엘렌고디_글
#김지형옮김
#두마리토끼책
#초그신서평단

@bookreview_cgs @chogushin_picturebook

색연필 드로잉기법처럼 보이는 그림은 따뜻하고 달콤한 느낌이 드는 그림책.

토덜이는 편식이 심해도 너무 심해~~
토덜이를 위해 아빠와 엄마는 다양한 방법으로 음식을 먹이려고 하지만 토덜이는...?

13명의 아이들 중 편식하는 8명~~
ㅇㅇ안먹어요.
ㅇㅇ싫어해요.
ㅇㅇ냄새나서 싫어요.
다양한 이유로 편식한다며 설명한다.

편식을 하게되면 몸이 어떻게 되는지 함께 생각하고 편식을 안 할 대안도 만들어보았다.

그림책 한 권으로 식습관을 바꿀 수 있는 작은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고맙고 다음 주에 규칙을 얼만큼 지켰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 - 반대와 반대의 세계 웅진 세계그림책 270
앤서니 브라운 지음, 이훤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그맣고커다란고릴라
#앤서니브라운_글그림
#이훤_옮김
#웅진주니어
#초그신서평단

@bookreview_cgs @chogushin_picturebook

"우리는 모두 나이 들어요.
아주아주 어릴 때도 있었지만요."

"가끔 슬픔이 몰아치지만
행복해서 웃음이 날 때도 있어요."

오랜만에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그림책을 만났다.
크고 작고, 행복하고 슬프고...

아이들과 한 장 한 장 넘기며 과거의 어린 나와 지금의 나,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을 다른 감정으로 바꿔가며 감정놀이를 했다.

이 책은 어른이 본다면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는 책으로 읽어보길 권한다.
짧은 내용이지만 그 안에는 폭넖은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들과 고릴라~~고질라~!!
신나게 읽어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 학교 가는 날 내일의 나무 그림책 1
한유진 지음, 김고은 그림 / 나무의말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혼자학교가는날
#한유진_글
#나무의말
#초그신서평단
#울산강동
#작은도서관

@bookreview_cgs @chogushin_picturebook

초등학교 첫 입학하고 혼자가는 길...

엄마는 걱정에 또 걱정으로 뒤를 쫓아 따라가며 학교를 잘 가는지 살펴보지만...
아이는 곳곳을 살피며 신나게 학교간다.


책 제목을 보자마자 아이들은 먼저 읽고 싶다며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본다.
아이들은 학교가는 길에 ~~하고 ~~한다며 조잘조잘~~

책을 읽고 집에서 학교까지 걸어가면서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기억을 더듬어 마을 지도를 그려보았다.

기억 안난다던 아이들은 자기만의 지도를 그리고 설명하는데 옆에 아이들이 맞아~ 그거 있어 하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그림책 한 권으로 재미난 시간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