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늘 #이근형_글#발견#책잇다‘오! 마늘’ 표지 속 마늘들은 신나는 표정으로 뛰어놀고 있으며, 단군 신화에 등장하는 곰과 호랑이도 함께하고 있어 옛이야기를 좀 더 재미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기 위해 마늘과 쑥으로 백일동안 동굴에서 지내지만 결국 호랑이는 뛰쳐나가게 되고 곰은 사람이 된다는 산화이야기. 우리 민족의 건국 신화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해 인내하며 마늘과 쑥을 먹었다는 이야기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전한다.우리 전통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유쾌하게 표현한 그림책이라 동화에서 읽었던 내용과 비슷하다며 아이들이 묻는다. 단군신화이야기 아니냐고...이야기 속에 의성 마늘의 특성과 효능 그리고 맛 등 몸에 좋은 음식임을 전하는 정보성 그림책이기도 한 듯하다. 아이들은 마늘이 맵다며 못 먹는 아이들도 있지만 구워서 먹거나 쪄서 먹음 된다며 어른스럽게 말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말은 캠핑을 자주하는 아이들의 체험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 싶다. 의성과 마늘. 개천절과 단군신화에 대해 역사공부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개천절로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으로 우리 민족의 최초의 국가가 세워진 기념하는 날인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