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어떡하면 되니? 학교에서 ㅣ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선택력 2
가니트 레비 외 지음, 맷 새들러 그림, 민유리 옮김 / 공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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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트 레비와 아디르 레비가 쓴 대니, 어떡하면 되니? 학교에서 편에서는 아이가 학교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상황 속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를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주인공 대니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크고 작은 문제를 만난다. 그때마다 대니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직접 선택하게 된다. 이때 내가 만약 “대니 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하게 한다.
학교에서는 공부만 배우는 것이 아니다.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화가 났을 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잘못했을 때 사과하는 방법,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태도도 배운다. 대니의 선택을 따라가다 보면 순간의 감정대로 행동하는 것과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다른 결과를 만드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어른이 “이렇게 해야 해”라고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아이가 직접 판단하도록 이끈다는 점이 좋았다.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그 결과를 살펴보며 다시 생각할 기회를 준다. 그래서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태도와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배울 수 있다.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나는 어떤 선택을 하는 사람일까?”라는 질문을 하게끔 이끄는 내용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은 선택 하나가 나와 친구의 하루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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