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따끔!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70
국지승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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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따끔”제목과 그림을 볼 때 뭘까 한참을 보고서야 웃었다. 엉덩이었다는 것을...
표지에 빨갛게 부어오른 자국과 체온계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아픔과 몸의 변화를 재미있게 표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사자가 나오고 악어가 거북이가...이 과정은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인 우리들도 포함된 표현이었다. 치과 치료 받는 게 무서워 미루는 나를 보고 있는 그림책 주인공이다. 하하.
아이들이 표지에서 엉덩이다~!라며 깔깔거리며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책을 다 읽고 엉덩이의 빨간 자국이 무엇인가를 다시 물었을 때 “주사요” 곧바로 병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말한다.
가기 싫어하는 마음을 동물의 특징을 살려 표현한 그림책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면서도 병원이라는 곳이 무서운 곳만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알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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