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77
클로이 새비지 지음, 이현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도본적없는우주생명체를찾아서
#클로이새비지_글그림
#이현아_옮김
#주니어RHK
#리뷰의숲

“이 넓은 우주에 또 다른 생명체는 없을까?”

과학자들이 우주 생명체를 왜 찾으려 하는지? 또 어떤 방법으로 탐사하고 있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그림책이다. 과학 그림책이라고 말하는 게 좀 더 정확할 것 같다. 아이들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명과 그림이 그려졌지만 그래도 다소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우주는 너무나 넓어서 우리가 모르는 별과 행성이 셀 수 없이 많고,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과 과학자들은 망원경과 우주 탐사선을 이용해 물이 존재하는 행성을 찾고,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을 연구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
이 책은 "왜 그럴까?", "어떻게 알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면서 책을 읽는 동안 나도 과학자가 되어 우주를 탐험하는 기분을 들게 한다. 그림은 우주 공간의 신비로운 풍경과 상상 속 생명체들이 부드러운 색감으로 표현되어 있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행성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외계 생명체를 다양한 모습으로 상상한 그림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며, "정말 이런 생명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과학자들이 우주에서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결국 생명이 살아가기 위한 조건이 매우 특별하기 때문이다. 깨끗한 공기와 물, 적당한 온도와 햇빛을 가진 지구가 얼마나 귀한 곳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더욱 아끼고 보호해야 된다는 생각? 지구만이 아닌 우주에서도 환경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알아간다는 사실...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천문학과 우주 생명체 탐색이라는 주제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림으로 사실과 상상을 적절히 조화시켜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주며, 정답보다 질문의 가치를 알려 준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책을 덮은 뒤에도 "우주 어딘가에는 정말 생명체가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아이들 기억 속에 맴돌게 한 책이다. 과학이란 끝없는 상상과 탐구에서 시작 된다 것과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른 때와 조금 달라질 것 같다.
마침 여름 방학 때 아이들과 별을 보기 위해 천문대 갈 계획인데 이 책을 먼저 읽고 갈 수 있어 좋다.

덧붙이기-
이 그림책과 행성이 그려진 책을 함께 보면서 우주여행을 하듯이 수업을 하니 아이들이 더 많이 흥미를 느꼈으며 우주 안의 나를 그려보면서 우주인이 되어보기도 했다. 파자마 파티 때 마당에서 별구경 하자며 여자아이들이 말한다. 한 번도 생각 못해봤던 시도 인데 이번 파자마 파티 때 그림책 덕분에 별자리도 찾아보고 별구경도 해보고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곧 천문대를 가는데 이때도 아이들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