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심은데아이스크림#윤담요_글그림#노랑상상#책_잇다익숙한 속담인 "콩 심은 데 콩 난다"를 유쾌한 상상력으로 새롭게 풀어낸 그림책같다. 제목처럼 "정말 콩을 심었는데 아이스크림이 열린다면?"이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이야기를 읽는 내내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에 웃음이 절로 났다.아이스크림을 꽃들에게 한 입씩 나눠주는 예쁜 아이 결국 먹지 못한 아이는 잭과 콩나물처럼 줄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지만 거기서도 태양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만다.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그림책 속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점, 상상력은 정답이 없다는 사실이다. 작가는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고정관념을 깨고 자유롭게 생각하는 즐거움을 전해 준다. 나 역시 '안 된다'고 미리 포기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화려하고 개성 있는 그림은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해 주었고, 페이지마다 숨어 있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찾는 즐거움도 컸다. 엉뚱한 상상이 이어질수록 다음 장면이 더욱 궁금해져 책을 단숨에 읽게 되었다.이 책은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이 아니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생각의 소중함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책을 덮고 나니 '콩 심은 데 꼭 콩만 나야 할까?'라는 질문이 오래 남았고, 때로는 엉뚱한 상상이 세상을 더 즐겁고 풍성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그렇다면 나도 아이스크림을 사서 꽃들에게 한 입 준다면 어떻게 변할까?ㅎㅎ덧붙이기ㅡ아이들은 갑자기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며 아우성이다. 아니 꽃과 풀들에게 나눠줘야만이 하늘에 올라가 아이스크림 세상에서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다며 날리다.ㅎ그림책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을 만들어놨다.ㅎ우리 상상의 아이스크림 나라를 그려보기로 했다. 모둠별로 특색있는 아이스크림 나라 만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