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와따라와요#이루리_글#북극곰#리뷰의숲달님, 왜 따라와요는 밤하늘의 달을 바라보며 느끼는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을 따뜻하게 담아낸 그림책으로 밤길을 걸으며 자신을 따라오는 것처럼 보이는 달을 발견하고 궁금증을 품는다. “왜 달님은 나를 따라오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아이의 상상은 점점 넓어지며 달과의 특별한 친구 같은 관계가 만들어진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순수한 시선과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부드러운 색감과 포근한 분위기로 밤의 정서를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과 커다랗고 환하게 빛나는 달의 모습은 아이에게 친근한 존재처럼 느껴지며, 달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표정에서는 설렘과 호기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림은 단순하지만 감정이 잘 전달되어 이야기 속 밤하늘을 함께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코코집에 놀러간 두두는 집에 가기위해 길을 나선다.두두는 달님이 계속 따라오는 걸 느끼게 되면서 왜 따린오냐고 묻는다. 그러나 달은 따라가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두두는 믿지 않는다.두두는 달님이 같이 놀고 싶어하는 줄 알고 파티와 야경등 곳곳을 함께 다니며 두두는 즐거워하지만 따라오는 달님이 이상했을까? 다시 또 묻는다. 왜 따라오냐고...달님은 그제서야 엄마부탁으로 따라 온거라며 말한다.그림도 글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다. 가끔 밤길을 걷다보면 달이 따라올 때면 왜 따라오지 할 때가 있다. 이런 마음이 두두의 마음이었을까?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다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달님이 따라온다면 어떨까? 생각하게끔 질문을 했다.아이들은 놀이공원에 데려달라고...동물원에...할머니 집에 데려달라며 달님에게 소원을 빌고 싶다고 한다.달님이 가져다주는 아이들의 마음은 순수함 그 자체라는 걸 그림책을 통해 다시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