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배고파 쥐를 잡아 먹기위해 찾아 갔지만 쥐는 지혜롭게 대처한다.발자국을 지워달라며 양탄자에 묻은 털을... 꽃밭의 잡초들을 뽑아달라고 할 때마다 고양이를 생각하게 하는 말을 하며 위급한 순간들을 피하지만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아이들은 말한다."생쥐가 기분 나쁘게 말했다면 고양이는 생쥐의 말을 듣기는커녕 바로 잡아 먹었겠지만 고양이에게 생각하게하며 칭찬을 해주니 고양이가 순한 양이 됐다며" 결국 고양이와 쥐가 친구가 되었다는 말을 한다.아이들과 토론하며 읽는다면 재미난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