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싶은말#유진그림책#한림출판사@hollymbook"듣고 싶은 말" 책 제목으로 가족들에게 물었다.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면 뭐야?" 물었을뿐인데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한다.이 책은 아빠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다.100세까지 볼 수 있는 책...따스한 햇볕이 온 몸을 감싸고 있는 느낌이다.어린 나에게 듣고 싶은 말, 자녀에게 듣고 싶은 말... 누구나 공감되는 한마디다.남편에게 책을 건내며 온전히 나에게 여유로울 때 읽어보라고 전했다.남편은 읽고 난 후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떠나간 아버지가 생각났고지금 나의 아이들이 떠오른다며 말한다.내면의 상처를 토닥이며 치유할 수 있는 책이다. 읽고 또 읽어도 듣고 싶은 말은 더 늘어난다. 듣고 싶은 말이 왜이리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