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게#안녕달 #그림책#창비개나리가 활짝 핀 봄날, 아이가 하굣길에 한 할머니로부터 별을 받아 온다. 달빛을 받으면 잘 자란다는 엄마의 말에 아이는 엄마와 함께 매일 별을 데리고 밤 산책에 나선다. 정성껏 돌보고 키우는 사이 작은 별은 조금씩 커져 더 이상 키울 수가 없게 되는데...ㆍㆍ얼마 전 제주도 밤하늘 반짝이는 별들을 연상케 한다.작은 별을 정성껏 키우는 아이와 따뜻하게 아이 말을 들어주는 엄마...따뜻한 그림책이다.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따스함이 저절로 느껴지며 당장이라도 별을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