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명문대 진학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는 금묘 아파트 105동 세 엄마의 교육이야기다.명문대를 보내기 위해 치열한 정보와 경쟁 그 안에서 아이들은 멍이든다.어릴 때 신반포에 살았을 때를 기억한다면 아파트만 있을 뿐 아이들은 없었다. 그러나 치열한 교육 경쟁은 없었지만 성인이 되면서 서서히 강남 엄마들~이란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친구 역시 금묘아파트 엄마들처럼 교육율이 대단했다.명문대 입학과 졸업으로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되는 아이들은 과연 행복했을까?부모의 의해 진로가 결정된 아이들은 어떤 마음일까? 책을 읽으며 궁금했다.금묘아파트 세 엄마는 억척스럽게 교육정보와 그에 뒤질까 치열한 경쟁을 한다.누구를 위한 교육이며 누구를 위한 삶인가?부모인 나는 자녀 교육에 어느 만큼 하고 있는가? 교육 정보는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자녀를 위함인가? 부모를 위함인가?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은 한 번은 읽어야 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