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비단옷을입은책#외규장각어람용의궤#박혜선글#한울림어린이#초그평@bookreview_cgs병인양요 때 1866년 프랑스가 강제로 빼앗겼다가 145년 만에 대한민국에 온, 조선왕조 기록문화의 꽃 외규장각 어람용 의궤가 들려주는 이야기이자 역사다.외규장각은 왕실의 중요한 기록물들을 보관하는 곳으로 원래는 왕실 도서관 창덕궁 규장각에 있었다.오랫동안 찾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역사를 박병선 박사에 의해 다시 찾게 되었지만 완전히 건내 받은 것이 아닌 빌려준다는 말에 기막힐 노릇이다.2011년 봄.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이렇게 우리의 역사들이 프랑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역사를 그대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아이들과 외규장각, 의궤의 뜻과 우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 쓴 그림책이지만 온전히 표현된 역사이기에 여름방학쯤 아이들과 가까운 경주박물관부터 시작으로 역사 여행 계획을 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