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과 탐욕에 희망과 연대로 맞서는 동물들의 이야기인 그림책이다. 숲속의 평화는 무엇이든 삼켜버리는 개로인해 점점 사라지지만 개 뱃속에 있는 동물들은 그 안에서 희망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우리 정치를 떠오르게한다.억압과 탐욕이 화를 불러일으키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촛불을 밝힌다면 모두의 희망의 불이 켜지지 않을까?더불어 우리 삶 역시 욕심과 과욕보다는 함께 더불어간다면세상은 더 희망차지 않을까싶다.아이들이 말한다.욕심내면 안돼요. 나눠야하고 도와야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