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국민서관 그림동화 288
셀린 클레르 지음, 아니크 마송 그림,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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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할머니댁으로 놀러간 미아와 파블로는 체리나무 밑에 돗자리를 깔고 지붕을 만든 후 등까지 달고 신났지만 동물들이 찾아와 들어오지 못하도록 여러 물건으로 막을 친다. 이때 그 모습을 본 할머니는...

체리나무는 동물들이 살고 있었다는 얘기를 듣자 아이들은 동물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우리 아이들은 방학때 보다 남편 여름휴가 일주일동안 시골 할머니집으로 여행간다.
마당에 심어놓은 고추와 가지, 정문앞 시냇물에서 작은 물고기도 잡고 가마솥에 삶고 있는 옥수수를 기다리며 뛰어놀던 아이들...

지금도 친구들과 여름 휴가때면 할머니 집으로 놀러가는 그 모습과 미아와 파블로의 모습이 비슷한 장면들이 옛 추억을 그리게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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