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작은별#일곱#킨더랜드#도서선물_고맙습니다 #아름담다도서관@areumdamda_library수 많은 별들 중에 하나의 별이 떨어지던 날...별이 떨어진 곳은 마법사가 있었고 그와 똑같은 한 아이가 있다는 글로 시작된다.마법사를 큰별이라고 부르는 아이, 아이 옆에 묵묵히 지켜주며 기다리는 큰별 마법사...어린 아이 때와 달리 성장하면서 더 큰 세상을 보고 싶다는 아이를 잡지않고 떠나보네는 마법사가 마치 우리의 부모 모습과도 닮았다.잘 지내는지 혹여 무슨 일은 없지는 걱정스러운 마음과 넓은 세상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것들과 마주하며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뒤에서 응원하는 부모처럼 큰별 마법사도 그러지 않았을까?훗날 큰별을 만나기 위해 돌아왔지만 백발 큰별은 흔적만 남긴채 그림자로만 남았을 때 하늘에서 떨어지는 큰별을 보며 마법사와의 만남이 있는 걸 아닐까?우리도 그리운 누군가가 있을 때 하늘을 보며 그리워하는 것처럼 아이도 그리운 큰별을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