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속마법깃털#잔드라디크만_글_그림#김여진옮김숲속 깊숙이 곰 가족이 살았어요......큰누나는 튼튼하고 용감하고큰형은 재치있고 주위를 잘 살피고엄마는 현명하고 사냥하지만나는...??이름도 찾지 못하고 용감 하지도 않고 재치 있지도 않은 나는...고민하고 있는 아기 곰에게 불새의 깃털이 떨어지며 아기 곰에게 특별한 능력이 생긴다.남들보다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다며 기죽어 있던 새끼곰은 강가에 떠내려가는 아기 토끼를 구하고 높은 나무도 올라가는 놀라운 일들이 생긴다.이렇듯 부족한 부분이 많고 여기는 우리는 스스로 자신감없는 나로 만들어간다.학생들을 만나다 보면 분명 잘 하고 있는데도 못 한다며 자책한다.어느 순간 발견하는 나.지금은 비록 부족하지만 그 부족함이 자신감으로 채워지는 날은 내가 만들어 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자신감없는 아이 또는 어른에게 말하고 싶다. 지금 이순간이 용감한 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