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돌#씨글라스#이선_글그림#푸른숲주니어#초그신서평단 @bookreview_cgs @chogushin_picturebook 책을 넘기는데 문득 유리공예가 떠올랐다.업사이클링 수업으로 다듬어진 유리 조각으로 조명등을 만들거나 냄비 받침을 만들었던 기억에 아이들과 읽기는 좀 더 쉬웠다.우리집 앞이 바다라 가끔 가는 곳인데 유리조각, PT병, 비닐류를 쉽게 접한다.이 책은 바다에서 빈 병이 깨진 채 바닥에 떨어져 있는 톡싸의 이야기.톡싸는 쓸모없는 존재라며 하늘을 바라보며 나는 쓰레기일까?......아이들과 바다 쓰레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재활용과 재사용의 차이와 이쁜 쓰레기 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로...유리 조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만약 이쁜 유리조각이 앞에 있다면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ㅡ아이들은 목걸이를 만들어 엄마에게 선물ㅡ유리는 위험하므로 신문지에 말아 버린다.ㅡ보석함에 넣겠다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