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려받은 옷장 - 제13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67
이선주 지음 / 현북스 / 202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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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문을 열어 그때마다 새로운 옷(바다동물)으로 바꿔가며 입었지만 서서히 옷들이 사라진다.
...바다 환경으로 표현한 그림책이지만 친정집 장롱을 잠시 생각하게 한다.
오랜된 추억이 담겨있는 물건들, 옷들...
세월이 지나 서서히 사라지는 추억들...
아이들에게는 환경에 대해 얘기할 수 있고
어른의 시각에서는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연상시키는 책으로 읽으면 좋을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장롱을 만들어 그려 넣기도 해보고 환경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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