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에 꽃수레 할머니가 살아요
리나 레텔리에르 지음, 엄혜숙 옮김 / 다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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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아침이면 한아름 꽃을 수레에 담아 나간다.
어느 날부터 할머니가 보이지 않자 아이는 궁금해하지만 주변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오히려 멀리하라고..

홀로 살고 있는 독고노인을 배경한 그림책이지만 고등학생들이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노인뿐만 아니라 학교내 홀로 있는 친구들을 바라보고 있다는 얘기도 한다.

이 책에서 편견과오해, 독고노인 및 홀로있는 친구등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책으로 함께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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