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된 물고기 햇살어린이 102
배익천 지음, 희쓰 그림 / 현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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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된 물고기
이 책의 작가인 배익천 선생님은 경남 고성군에 있는 동동숲(동시동화의숲)을 만들어 가꾸고있는 분이다. 동동숲을 만든 사람은 한명 더 있는데 그 분은 방파제 횟집의 사장님이다. 어느날 회를 뜨며 물고기들에게 미안함을 느낀 사장님이 물고기들에게 새롭게 생명을 주고싶어 숲 가꾸기에 동참했다.
"나는 물고기를 잡을 때마다 말했지요. 너희들은 이제 우리 숲으로 가서 한 그루 나무로 사는 거야. 물고기 한 마리 한 마리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금 우리 숲에는 소나무, 참나무, 편백나무, 단풍나무, 동백나무가 수천, 수만 그루 살고 있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동동숲이라는 곳에 대해 처음들어봤다. 그리고 굉장히 흥미로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쯤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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