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달님한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대...""집집마다 온 가족이 모여 소원을 빌었어요."어릴 적 추석이면 새 옷을 입고 맛난 음식도 먹으면서 온가족이 모두 모였던 기억이 납니다.지금도 시골가면 사촌 조카들도 만나고 추수한 음식도 먹었는데.... 즐거운 생각에 잠시 추억 소환했네요.사람만이 추석을 기다리는 게 아니었네요.고양이들도 추석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달을 감싸앉고 강강술래도 부르고 즐거운 추석 준비하는데 사다리에 올라 달을 따다 반죽을ㅎㅎ 재미난 발상~~추수한 깨와 콩을 준비하고 달을 반죽하고 곱게 펴서 송편을 만들며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재밌네요.추석명절은 누구나 즐거운가 봅니다.주부들만 빼고~~ㅋ벌써 추석이 다가오고 있네요.이 여름이 끝나면 곧 추석인데 특별한 계획이 있을까요?이 그림책 고양이들의 추임새가 귀엽고 재미나네요.읽는 것만으로 즐거움을 주는 책입니다.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기 전 이 책을 먼저 읽는다면 즐겁게 추석을 보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