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책 읽다.홀(구멍)이 연결해주는 우주지구라는 행성이 만들어지면서 석기시대부터 거슬러 올라가 현재의 우리, 미래의 우리를 그려낸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호기심 가득 집중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그림책을 통해 태초부터 미래까지 얘기할 때 아이들은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었으며 과학자가 꿈이라는 한 아이가 상세한 설명까지 해주는 해프닝까지...스티커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에 여러 개를 줬더니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낸다.아이들의 상상력이란 어른인 나에게 새로운 자극을 줄 때가 있다. 지금처럼...이 책은 모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다.얘기꺼리가 많은 그런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