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춤춰요 라임 그림 동화 36
요안나 쿼.샤리나 마르케즈 지음, 프랜시스 알바레스 그림, 양병헌 옮김 / 라임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앞집에 마이네 가족이 이사왔어요. 그런데 말을 하지 않고 손짓으로만 이야기하는 모습에 궁금해진 친구.

비록 대화는 못 나누지만 손짓과 표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가정에서 단짝이 된 두친구.
수화하는 모습으로 손으로 춤춰요라는 표현이 참 예쁘다.

이 책에서 따뜻한 친구란?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며 나란히 걷는거라고 말하고 싶다.
편견없는 세상,
장애인과비장애인 구분없는 세상,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이길 바란다.

책의 글도 그림도 따뜻하고 이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