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너에게
닌카 레이투 지음, 정보람 옮김 / 베틀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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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도대체 뭘까?"
"내가 바보 같은 행동을 해도 괜찮을까?"
"우리가 서로 멀리 떨이지면 사랑이 사라질까?"
"사랑으로 괴물도 쫓아낼 수 있을까?"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가장 좋은 선물"사랑"

"사랑을 네에게" 제목부터 따뜻함을 느끼게 하지만 내용도 아이와 아빠 대화도 정답게 따뜻함을 전해준다.

아빠는 "나를 좋아해"라며 묻는 질문에 아빠는 "나는 너를 사랑해" 이 한마디로 마음이 따뜻해졌고 짜증을 내어도 멀리 있어도 사랑하는 아이 질문에 "그럼 사랑하지"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사랑은 나누어도 작아지지 않아. 커지기만 하지."

사랑은 나눌 수록 커져간다는 이 말은 사랑은 또다른 사랑을 키워나간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아빠와 함께 놀면서 마음과마음을 나누는 부자또는 부녀간의 대화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함을 다시 되새겨준다.

마지막 장에 "사랑은 서로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란 것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한다면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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