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왔다 사계절 그림책
전미화 지음 / 사계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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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해가 보고 싶어 달에게 기도를 해요. 달은 아이의 소원을 해에게 전해요’

단지 해를 못 보기 때문에 아이는 기도 하는게 아닌 것 같다.
해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달이 오기 전까지 늘 오지만 아이는 높은 건물들 사이에 어둠 만을 만난다고 한다.
글에서 전하려는 메세지는 건물에 감춰진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를 말하려는 듯 하다.
달이 해 에게 아이의 소원을 전달하고 해는 아이와 만나 너에게만 있을 수 없다며 꼭 안아주고 작은 선물을 주고 떠나간다.

해가 남긴 아주 특별한 선물
어린이가 햇볕을 쬐고 자랄 수 있는 세상

빛이 가려진 세상
아이는 이런 세상에서 무엇을 느꼈을까?
작은 해를 선물받고 좋아하는 아이는 어떤 희망을 꿈꾸며 자랄까?

주변의 아이들을 살펴봐야겠다.
작은 도움이 아이에게는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불빛이 될 수 있을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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