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지금처럼 계속 나를 피하면나는 영영 내 꿈을 이룰 수 없어!”에이미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며 매순간 걱정과 불안으로 한걸음 떼기를 힘들어 한다.놀이터도산책에도텃밭과 동물보호소를 미리 걱정 탓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에이미처럼 불안이 잠재된 누군가도 일상생활을 두려움과 불안으로 걱정에 휩싸여 지내는 이도 있을게다.만나는 아이들 중에도 에이미처럼 걱정에 한시도 편하게 지내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이때 회색아이가 에이미에게 나타나 똑같은 행동을 할 때 에이미는 회색아이에게 용기를 준다. 회색아이는 누구일까?내안에 또다른 나다.미리 걱정하는 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나.내면의 나는 어떤 나일까?첫도전이 힘들고 어렵지만 도전해보자.해보지도 않고 걱정하고 포기한다는 건 나약한 나를 만든다.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용기는 어디서 나오는걸까?도전을 두려워 하지 말자.실패해도 괜찮으니 시작하자라는 의견이 나왔다. 아이들은 자신이 가장 두렵고 용기 내지 못 했던 상황들을 생각하고 우린 함께 할 수 있다며 용기나는 응원으로 수업 마무리했다.초.중.고생들과 함께 읽으며 지금 용기내지 못하는 나였다면 지금부터 자신에게 할 수 있다는 응원하며 마무리했다.이 책은 두려움이 많은 성인에게도 도움될 책이라 다음 주에 성인수업때 읽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