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표지가 시원한 느낌으로 기분도 시원하게 다가왔고 무엇이 다를까? 책장을 넘기면서 궁금했다.아빠와 나의 생각차이.비가와도 첨벙거리며 놀고 싶은 아이와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쉬고 싶은아빠.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파란 페인트로 벽을 칠할 때 비가 오는 그림에서 파란 비가 내릴 때 아이와 아빠의 미소는 인상적이며 재미난 그림책이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본다면 할 이야기들이 많을 거 같다는 생각에 수업끝나고 아빠와 함께사는 아이에게 책을 주니 아빠가 얘기 많이 나눴다며 좋아한 책.부모와 소통부재라면 함께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