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뜰에서#조던 스콧#책읽는 곰#도서모임지원 #독서모임이벤트#독서동아리이ㅇㅇ-할머니의 뜰에서-하루24시간...수많은 날들을 지나오면서 모든것이 기억된다면 우리의 삶이 어떨까?많은 정보로 우리는 더 행복할까?아닐거같다.하지만 되새겨지는 추억들속의 아련함은 마치 뭔가를 시작할때의 설레임이 있다.이책은 나에게 아련했던 추억들을 다시 꺼내보며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다.나도 몇번을 갈아타고 한참을 걸어서 갔던 외갓집에서 있었던 일들과 외할머니가 밀가루를 튀겨 조청에 담가서 주신 과자들이 참 그립다! 그리고 사람이 살면서 추억이 있다는건 살아가는데 굉장히 큰 힘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