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스트]그린키즈 자연관찰 (전50권) 페이퍼백
월드베스트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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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그린키즈 자연관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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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타조는 하늘을 날지 못할까요?』
왜 조개와 소라는 껍데기 속에서 살까요?』
왜 바다 생물은 산호초에서 모여살까요?』
왜 말은 똥 냄새를 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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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키즈 자연관찰 시리즈를 만나 보았어요~
그 중에서 타조, 조개 소라, 바다생물, 말에 관한 책을 읽어 보았는데,
아주 유익한 내용들이 많아서 엄마 아빠도 재밌게 온가족이 재밌게 읽어 보았답니다 :)
사진이 실사라 더 생생하게 자연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이런저런 궁금증을 해소해준 책이었네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들이 읽기에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4세, 6세 딸램들도 호기심 가득 재밌게 잘 보고 있답니다~!

 

 

네권의 책 모두 정사각형에 가깝고, 약 30쪽 까지 있는 얇은 책인데요.
종이 자체가 두꺼운 느낌이 아니라 얇아요~
그래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고, 보관하기에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슬림해서 참 좋았다는 :)

 

먼저 "왜 바다 생물은 산호초에서 모여 살까요?"를 소개합니다.
산호초에 대해서만 나올줄 알았는데, 바다 생물 전반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은 책이였어요~
산호초가 무엇인지, 물고기들은 어떤걸 먹고 사는지, 생김새는 어떤지 등등
그리고 무엇보다도 환경오염에 대한 부분도 다뤄서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까지
알려줄 수 있어 좋았네요~

 

"왜 조개와 소라는 껍데기 속에서 살까요?"
각종 조개들을 소개하고, 조개가 어디에 사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조개를 먹고 사는 동물까지~
어떻게 보면 어려울 수 있는 또는 광범위한 내용들을 요점들만 콕콕 찝어서
잘 알려주는 책이었네요~

 

"왜 타조는 하늘을 날지 못할까요?"
평소 타조에 대한 궁금증들이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많은걸 알게됐네요.
엄마 아빠 조차도 많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이랍니다.
타조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들, 타조처럼 날지 못하는 새들에 대한 설명들까지 잊지 않았네요.
타조의 일생까지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도 실제로 말은 본적이 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말에 대한 이야기를 보거나 들은적은 없지요.
말이 똥으로 어떤 표시를 하는지, 말은 무얼 먹고 사는지, 어떻게 생겼는지
정말 다양한 정보들이 많이 실려 있어요.
말의 수명이 대략 25년 정도라고 하는데 이런것도 처음 알았네요 ^^;;
우리 아이들은 엄마 아빠보다 훨씬 더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알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했답니다.

 

틈날때마다 책을 읽어주곤 하는데요.
타조와 말 그리고 물고기책에서는 니모를 좋아한답니다.
아무래도 만화영화에서 나와서 그런가 ㅋㅋ
우리 아이들도 흥미롭게 책을 읽곤 해요~
가장 큰 장점은 실제 사진이 책에 실렸다는 것인 것 같고,
그리고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들을 잘 풀어주어서가 아닌가 싶네요.

그린키즈 자연관찰 시리즈~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절지동물, 식물 등 총 5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은데,
나머지 책들도 궁금하네요.
우리 아이들 교육적으로 참 좋을 것 같아요~
신꼼네도 유익한 시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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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언제 날 사랑해? 토토의 그림책
아스트리드 데보르드 글, 폴린 마르탱 그림 / 토토북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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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사랑스러운, 또 잔잔한 그림책 소개 드려요~
"엄마는 언제 날 사랑해?" 라는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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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자기 전 아이가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는 언제 날 사랑해?" 라고 말이죠~
아이들은 항상 확인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어른들도 확인하고 싶어 하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싶네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가끔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곤 한답니다.

 

책속의 엄마는 아이에게 참 여러가지 부분을 예로 들어 사랑을 표현합니다.
눈을 맞출때나 뒤돌아서 있을 때도 사랑하고~

 

 

아이가 씩씩하게 걸을때나 목말을 태워달라고 할때도 사랑합니다.

 

 

 

예의 바를때나 말썽 피울때나 모두 사랑한답니다.

 

실제로 모든 엄마들이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엄마는 언제나 널 사랑한다는 말~
그 말을 들은 아이의 표정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평소 우리 아이들에게 더 부드럽게 못해준게 미안하기도 하고,
또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표현을 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바르게 자란다고 하지요~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니까요 :)
우리 딸램들과 책 읽어보며 따뜻한 봄날 보내려고 합니다.
순수한 천사들~ 엄마가 사랑한다고 하면 함박웃음 보이며 행복해 하지요~
우리 아이들에게서 엄마는 더 큰 행복을 느끼고, 인생을 배워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참 따뜻한 책이라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부모와 아이가 더 서롤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며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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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동물 오리기 놀이책 똑똑한 놀이책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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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동물 오리기 놀이책을 만나 보았어요~
우리 아이들과 오리고 만들어보고 아주 쉽고도 재밌게 놀아줄 수 있답니다.
기존에 부담스럽던 오리기~ 거기에 영어공부 및 동물공부까지~?!
훌륭히 해낼 수 있는 책이에요~

함께 놀아요~!
엄마 아빠와 함께 하면 아이가 더 좋아하고 재밌게 놀 수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오리고 접고 하는지~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차례에 잘 나와 있구요~
곰부터 시작해서 다람쥐, 염소, 여우, 하마, 기린, 악어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오려보고 접어볼 수 있답니다.

가위, 풀, 테이프 이런 준비물을 알려주고,
또 잘 오리고 접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주는 책이여서 참 좋았어요~
참고로 신꼼은 미술에 재능이 그닥 ㅋㅋ 없던 학생이였던지라 아이에게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
항상 고민이 많은 엄마랍니다.
그래서 친절한 설명에 여러모로 기분좋았어요~

귀여운 개구리의 생김새를 보고, 영어로 불러보고, 오립니다.
그리고 그걸 접어 보면서 완벽하게 개구리를 외워보는 것이지요~
양도 마찬가지구요^^

돼지, 토끼~
특히 우리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동물들도 빠집없이 나와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오리기본 책은 별책처럼 들어 있어요~

이렇게 곰도 있구요~

 

강아지도 있고 참 많아요 :)

요즘 우리 아이들 가위로 오리는거 참 좋아라 하는데,
지금 딱 우리 아이들 4세, 6세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네요~
무엇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친구들이 많이 있고,
그것을 가위로 오리는 재미도 있고~
접어도 보면서 역할극까지도 할 수 있는 깨알같은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으니 말이에요 :)
참참!!
영어 익히기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니 대박대박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시간 날때마다, 특히 주말에 많이 놀아주려고해요.

똑똑한 동물 오리기 놀이책 하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여러모로 쓸모있는 좋은 책이라고~ 추천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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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나에게 필요한 한 마디 - 내 영혼을 지켜주는 자기 사랑 언어 67
서윤진 지음 / 타커스(끌레마)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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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나에게 딱 맞는 책을 읽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특히나 우울해지려고 할 때, 생활에 지칠 때 읽으면 참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때는 나도 한없이 우울하고 자책하고 하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때 그때 긍정의 힘으로 이겨냈던 것 같다.

정말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게 맞는 말인 것 같다.

현실을 부정하기 시작하면 한없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괴롭지만, 반대로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작은것에도 만족하며 살게 되는 것 같다.

책 내용을 보면서 내가 평소 잘 못했던 부분이 어떤것이였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여겨왔던 "눈치껏!" 그야말로 눈치보기가 나에겐 가장 큰 문제였던 것인 셈이다.

나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것이 필요하며, 내 위주로 생각하는게 더 필요하게 느껴졌다.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고, 쓸데없는 걱정으로 낭비하는건 옳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주변을 바라보는 시선도 긍정적으로 바꾸면 누군가를 비난할일도 없다고 한다.

사람은 다 다르다. 그 다름을 인정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인 것이다.

나와 다르다고 이상하게 여길 필요도 나와 같도록 요구할 필요가 전혀 없다.

있는그대로를 인정하고, 또 남에게 돌릴 시선을 나에게 돌려보면서 조금 더 나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예를들면 나 스스로 원하는 취미생활부터 시작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펼쳐나갈 생각이다.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 주위에는 사람이 많을 수 밖에 없다는 것. 충분히 알 것 같다.

앞으로 나는 보다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내 인생에 대해서 하루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하겠다.

그렇게 되면 나는 더이상 흔들리지 않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살게 될 것 같으니 말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정말 명쾌하게 나의 고민이 해결된 것 같다.

긍정! 그리고 나를 위한 삶~ 그것이 내가 찾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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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은 늑대 토토의 그림책
자카리아 오호라 그림, 에이미 다이크맨 글, 서남희 옮김 / 토토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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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동생은 늑대

책 제목과 표지 그림만 봤을때는 단순히 동생이 늑대같은 존재로 느껴져서

동생을 둔 형님들의 고충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실제 내용은 그게 아니더라구요~ㅋ

올해로 6세, 4세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6세 큰 아이가 동생을 받아 들이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기에 아직도 맘이 쓰인답니다.

이 책은 둘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읽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

주인공 토끼 도트네 집앞에 바구니 하나가 놓여 있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아기 늑대가 있어 깜짝 놀랐어요~

도트는 우릴 잡아먹을거라며 말했지만 엄마 아빠는 아기에게 폭 빠졌답니다.

이 장면에서 작은 아이가 태어났을때가 생각났어요.

큰아이만 있을때는 큰아이 위주로 돌아가던 우리 부부의 생활이

작은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죠 ㅋ

큰아이 키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그런지 예뻐하기 보단 키우기 바빴다면

아무래도 작은 아이는 키우는게 수월해지면서 예쁜것만 더 보였던 것 같네요 :)

엄마 아빠가 아이를 예뻐하는 모습에 당황스럽고 질투가 날만도 한 것 같아요.

도트는 집으로 놀러온 친구들에게 아기 늑대가 잡아 먹을지도 모른다고도 하고

결국 친구들 모두 밖으로 나가 버렸답니다.

그러자 처음으로 아기 늑대 울피가 울기 시작했어요.

울피는 항상 도트를 졸졸 따라다니고 참 좋아라 했거든요~

막상 큰애는 동생이 귀찮기만 하고 질투나고 심술나고 하겠지만

어린 동생에게는 언니밖에 안보이죠~ 언니만 졸졸 쫓아다니고 따라 하려는 우리 작은애도 떠올랐어요.

그러던 어느날, 이렇게 서먹한 사이의 도트와 울프가 홍당무 가게를 같이 갔는데

갑자기 곰이 울피를 잡아먹으려고 덤볐어요.

이런 상황을 본 도트는 물러서지 않고 불끈 화를 냈답니다.

작은 토끼지만 도트는 아기늑대 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용감했어요.

그런모습에 당황한 곰은 도망가고 말았답니다.

몸집은 훨씬 작지만 도트는 울피를 동생이라고 용감하게 지켜냈어요.

이런 모습을 보면, 미우나 고우나 동생을 지키려고 하는 우리집 큰아이가 또 떠오르네요 :)

이 책 내용을 쭉 훑어보곤 우리 큰아이와도 함께 책을 읽어 보았어요.

동생에게 항상 질투심을 느끼지만 누구보다도 동생을 아끼는 우리딸램~

도트처럼 때론 의외의 용감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우리딸램과

"내 동생은 늑대" 책 종종 읽어 보면서 시간 보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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