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의 단어 - 당신의 삶을 떠받치고 당신을 살아가게 하는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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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편의 단어 📕>

📚 출판사 - 황소북스
✍️ 글 - 이기주

산문집을 아주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지
느낌이 신선하네요.

육아서와 자기계발서를 즐겨 읽으며
앞만 보며 살다시피 했는데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글들이라
음미하듯 문장을 곱씹어 읽으며
그래 맞아 공감도 하고,
기억을 더듬으며 옛 일을 떠올려 보기도 했어요.

이십대 초반에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감상을 곁들인 에세이를 즐겨 읽었는데
새록새록 그 때 생각도 떠올랐어요.

글에서 느껴지는 작가님은
참 섬세하신 것 같아요 😊
그리고 필력도 아주 좋으시네요👍

저의 취향과 생각 느낌들에
좀 더 귀기울이며 살고 싶어졌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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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양육자 - 아이와 함께 사는 삶의 기준을 바꾸다
이승훈 지음 / 트랙원(track1)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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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양육자 📕>

📚 출판사 - 리더스 그라운드
✍️ 글 - 이승훈

이 책에서는 도시의 양육자를
부모와 선생님, 아이 자신 그리고
도시에서 아이와 함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말해요.

처음엔 제가 당연하게 여기던 범위와 달라서
헛!😲 이 스케일은 무엇? 했는데
아이가 자랄수록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인간관계도 다양하게 형성되고,
그 안에서 부대끼고 관계 맺으며
성장에 영향을 받다보니
범위를 넓혀 살펴보는 것이 맞겠구나 했어요.

아이가 초등 저학년이 될 때까지
저는 가정과 학교밖 세상은
아이 혼자 내보내지 못 할
무서운 곳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매일아침 학교 앞까지 데려다주고,
안전하게 아이를 돌봐줄 보호자들을 촘촘히 배치해서
(돌봄선생님, 학원 선생님, 조모 등)
퇴근 전까지 아이 혼자 두는 일은 없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커 갈수록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깨달으면서
저의 불안을 내려놓는 도전을 하고 있어요.

몇 번 커피숍, 도서관 , 빵집 등등에서
요즘 젊은 알바생들에게 적잖게 놀란 적이 있었어요.

이 책에서 콕 집어서 똑똑한데 눈치없고
일머리가 없는 사람이라고 얘기한 그 분들을
만났었거든요.

매뉴얼 대로만 움직이고
예외 상황에서는 작동이 멈추는..

어쩜 이렇게 문제 해결력이 없을수가 있냐며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내 아이도 밖에 나가면 저러는 거 아니겠냐 했어요.

그리고 결론은 너무 가둬놓고 키워서 그렇다..
우린 아이들끼리 동네 돌아다니며 놀았고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서 사회성도 기르고
조율하고 타협하고 문제 해결능력을 키웠는데
요즘 아이들은 기회가 없다.. 부모 탓이다 했지요.

사회도 아이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조하며
안전한 곳이 되어야하고,
부모도 아이를 믿고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해요.
그리고 저 자신도 사회의 구성원으로
아이들을 환대해야 겠어요!!

저는 올해 들어서
매일 숙제를 내주고 직접 체크하던 학교 공부도
아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바꿔나가고 있고

놀이 동산에도 픽업만 해주고
친구와 단둘이 갈 수 있도록 했고,
동네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만나
노는 것도 허락했어요.

우리 어릴땐 당연한 일이었는데
아이만 내보내니 얼마나 맘 졸이던지;;
그럼에도 계속 믿고 지켜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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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모범생 2 - 심장 갉아 먹는 아이 특서 청소년문학 36
손현주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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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모범생2 📕>

📚 출판사 - 특별한서재
✍️ 글 - 손현주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저마다
진로와 성적에 관련된 고민이 있고
마음의 병이 깊어졌을 때
마법처럼 벽으로 빨려 들어가
피움학교로 모여요.

피움학교에서 마음의 시간을 보여주는
모래시계를 받는데
모래가 끝까지 다 떨어지면
이전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어요.

처음에는 거짓말처럼
모래시계가 멈춰있어요.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길을 찾으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해요.

마음 아프게도...
아이들에게 힘겨움을 주는 주체는
대부분이 부모님이네요.

부모님의 기대와 바람이
아이에게 심장을 갉아 먹는 듯한
부담을 주고 힘들게 하다니...

자연스레 부모 입장에서 읽다 보니
이 책은 많은 반성을 하게 해요.

나의 기대가 아이에게 부담되지 않았는지
나도모르게 강요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아이가 언제나 부담 없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엄마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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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똑똑한 초등신문 2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최신 뉴스 똑똑한 초등신문 2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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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초등신문 📕>

📚 출판사 - 책장속북스
✍️ 글 - 신효원

이 책은 정말 강추예요!👍

이 책을 펼쳐보기 전까지
'신문은 신문으로 읽히면 되는 거지'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매주 어린이 신문도 구독하고 있어서 그런지
관심이 덜 갔던 게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똑똑한 초등 신문' 이거 정말 물건이네요.

경제/사회/세계/과학/환경/문화
6개 분야의 최신 기사 중
아이에게 필요한 기사를
쏙쏙 뽑아서 모아놓아서
아이 읽히기 매우 효율적이에요.

짧게 먼저 제공된 배경지식이
신문 본문 이해에 도움이 되고요

신문 읽기 다음에 '정리하기'로
읽은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을
되짚는 것도 좋네요.
그리고 마지막 '토론하기'문제로
기사를 나의 생활에 적용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서
아이가 시사 상식을 쌓고
생각을 기르기에
아주 도움 되는 책이에요.

매일 열심히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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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이해
엠마 헵번 지음, 김나연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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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의 이해 📕>

📚 출판사 - 포레스트북스
✍️ 글 -원작 엠마 헵번 / 옮김 김나연

이 책을 읽으면서
이십대 초반에 읽었던
달라이 라마의 행본론이 떠올랐어요.

비슷하지만 조금씩 결이 다른 감정들을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열거하고
그것들을 부정적인 것과
긍정적인 것으로 분류해
긍정적인 감정이 유지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 책의 내용이 그와 닿아있어요.

그런데 가만히 돌아보면
우리 행동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감정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필요성을 안다고 해도
방법을 모르면 할 수 없으니까요.

이 책은 그런 감정에 대해
귀엽고 친근한 일러스트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감정연습 페이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네요. ^ ^

저는 특히 감정을 쿠키에 비유해
감정쿠키를 만드는 레시피로
감정이 생기는 원인과 과정을
설명한 부분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왔어요.

아이에게 무언가 설명해줄 일이 있을때
써먹어야지 생각했어요. 😊😊

저도 이 책을 통해 배워
감정을 잘 다룰수 있게 되기를
바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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