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과학 1등급을 위한 중학 과학 만점공부법
김요섭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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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과학 만점공부법' 책은
어려운 과목인 과학을
친숙하고 쉽게 만들어줘요.

찰떡 비유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서
초5인 우리 딸아이도 읽을 수 있어요.

와~ 맨틀이 움직이는 것을
살짝 녹은 버터에 비유하다니!!
완!전! 반했어요😍😍

그리고 실생활에 적용한 설명을 곁들여서
과학이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
흥미를 유발해요.

과학 과목은 흥미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따로 공부시키지 않아도
만점 맞을 자신 있다며
큰 소리를 치는 과목이에요.
물론 점수도 잘 받아와요.

자연사 박물관이나 과학관에
자주 데리고 다녔었는데
거기서 봤던 내용들이 나오면
친숙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아는 거라며 매우 흥미 있어 해요.

가끔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먼저 설명해 주기도 하고요.
( 궁금하지 않은데...;; )

✨️✨️✨️

그리고 작가님 유튜브 채널
과학교사K 구독했어요
아이 보여주면 공부에
아~주 도움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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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 바꿔쓰기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이은경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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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아이들이 아주 재밌어해요!!

초1 아들이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시켜보니 생각보다 잘해요.

처음에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물어봐서
작가님 마음대로 쓰라고 답해줬어요.
"누가 작가님이야?"
"우리 아들이 작가님이지~ " ㅋㅋㅋ

완전 신났어요.
엄마 이거 참 재밌다 그러면서
막힘없이 술술 써 내려가네요.

옆에서 보던 딸아이(초5)도
덩달아 해보고 싶다고 해서 시켜봤더니
칸이 너무 좁대요.
뒤에 연결해서 쓸 이야기가 더 있다며

큰 애는 그냥 공책에.... 쓰는 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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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초등 어휘왕 -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100한자 1000단어 오늘부터 초등왕
최선민 지음 / 클랩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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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는 한자 어휘가 많아서
아이들 문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한자 공부가 필수에요.

하지만 이것저것 배워야 할 것이
산더미처럼 많은 아이들..
한자까지 달달 외우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사실 복잡한 한자
저도 여전히 어려워요..
눈으로 보고 어떤 글자인지
알아보는 정도가 제 희망사항이에요.

초등 5학년인 딸아이
6~7세 때 눈높이 한자로
몇 단어 공부한 것이 전부 ㅋㅋ

흐르는 시냇물 그림 위에
꼬불꼬불 그려진 내 천 川 자를 보며
이런 글이 있구나 하는 수준이에요.

이 책은 우리 아이처럼
한자 공부가 시급한 친구에게 딱이에요.

이 책은 난이도에 따라 단계별로
한자가 구성되어 있고
교과 연계 단어들이 예시로 나와 있어
아이들 독해력 향상에도 좋아요.

방사형 구조 한 가운데
한자를 큼지막하게 쓰고
주변에 그 한자가 들어간 단어들을 배치해
한자가 어떻게 쓰이는지
한 눈에 잘 알아볼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어휘 살펴보기와 어휘 적용하기
어휘 확장하기 부분에서
한자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어요.

이 책을 보다가 아이가 단어 해석을 읽으며
뜻이 이해 안된다고 가져왔어요.

박학다식 : 학식이 넓고 아는 것이 많은 사람

무슨 말인지 들어봤더니
학식은 학교식당에서 먹는 밥인데
왜 저런 뜻이 되는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
박학다식의 식은 알 식識
학식에서 쓰이는 식은 밥 식食이라고 알려줬어요.

정말 한자어휘 배워야겠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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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머리 공부법 - 수학도 결국 읽기다
김선홍(서농쌤) 지음 / 스마트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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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아이 수학 공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정리했어요.

평소 제 생각과 잘 맞아 재밌게 읽었고,
수학 독서 대화 시도해 봐야겠어요. ☺️
( 놀이같은 학습이 가능하길... )

결국 수학 학습의 기본도 독서로 귀결되네요.
모든 육아서적과 공부법 책에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독서의 중요성
반복되도 질리지 않고
더욱 새겨지는 내용이라 좋아요 💕

✨️✨️✨️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
수학적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뜻

중요한 것은 '어떻게 공부하느냐'
공부란 스스로 깨치고 습득하는 과정
초등 수학 교육에서는
'공부하는 과정'을 중시해야 한다.
중요한 건 올바른 방식으로 차근차근히
공부해나가고 있는가의 여부다.

빨리 가는 것보다 제대로 가는 것이 중요.
✔️아이가 문제를 '왜 이렇게 풀었는가'를 잘 살펴야 한다

✨️✨️✨️

❌️ 부모의 결정으로 선택한 사교육
⭕️ 아이가 스스로 결정한 사교육
공부에 의지가 있는 학생은 필요하다면
먼저 사교육의 도움을 요청한다.

아이가 학원에 가 있는 시간과 비례하는 것은
공부 양이 아닌 학원비일 뿐!
수학 실력은 순공시간(=스스로 깨우치는 시간)에 비례

자기주도학습과 거리가 먼 학원
사교육만 믿는 부모의 악순환
->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알아야
가정에서도 채워줄 수 있다

최상위권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을 압도적으로 늘립니다.
학원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이용합니다.
중하위권은 학원에 '의존'하고,
최상위권은 학원을 '이용'합니다.
-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中

🔸️수학 대화란?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하면서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질문들을 바탕으로 아이와 나누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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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품격 (7주년 기념 플라워 에디션) - 당신의 말이 누군가에게 한 송이 꽃이 되기를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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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제 입을 통해 나가는 말에 대해 떠올렸어요.

평소에 말이 많은 사람이었는지
혹은 말로 업을 쌓는 사람이었는지...
무심코 뱉은 뾰족한 말들에 대한 반성과,
불필요한 말을 줄여야 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p 27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 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 데서 비롯된다.

p 86
숙성되지 못한 말은, 오히려 침묵만 못하다.
인간의 가장 깊은 감정은 대개 말이 아닌
침묵 속에 자리하고 있다.

✨️✨️

살면서 점차 알게 되는 것들이 있어요.
시행착오를 통해 깨달아야
마음에 새겨지는 배움들 말이에요.
제가 어리석어 그런지
결국 겪어야 알게 되더라고요.

이 책에는 그런 내용들이 많아요 ^ ^
미리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그래서 가까운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책이에요.

p 188
가끔은 멋지게 져줄 필요가 있다.
그렇게 접어든 길은 죽는 길이 아니다.
종국에는 그것이 가장 현명하게 사는 길이다.

p 35
경청은 듣는 일 가운데
가장 품격 있고 고차원적인 행위다.
우리가 타인의 음성을 듣는 행위는
큰 틀에서 보면 수동적 듣기와
능동적 듣기로 나뉜다.
경청은 대화 도중
상대방의 말을 가만히 청취하는
수동적 듣기가 아니라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인 다음
적절하게 반응하는 적극적 듣기에 해당한다.

p 127
말을 의미하는 한저 言에는 묘한 뜻이 숨어 있다.
두二 번 생각한 다음 천천히 입口을 열어야 비로소
말言이 된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품격이 있듯 말에는 나름의 품격이 있다.
그게 바로 언품이다.

p 137
말과 글에는 사람의 됨됨이가 서려있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에 사람의 품성이 드러난다.
말은 품성이다. 품성이 말하고, 품성이 듣는 것이다.

p 138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그리고 끝내 만사람의 입으로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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