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을 읽는다고 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책.바로 데미안이 아닐까..?출판 이 후 지금까지 여러 출판사에서 번역하여 소개되고 있는 고전 중 고전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소설이다.어린 시절 아버지의 집에서 온화하고 밝은 그 세계에서 살아하던 싱클레어가다른 세계, 어둡고 악한 세계를 알게 되면서 겪는 갈등과 변화들..이 소년에게 신비로운 친구이자 조력자인 데미안이 등장한다.데미안 .. 책의 제목이기도 한 그의 이름이 등장할 때면더 상상하고 궁금증의 물음표들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게 되는데그 데미안이 소설 속에서 싱클레어 사진의 모습이 비춰짐을 발견하고그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성장 소설이다. 단순히 성장 소설이라고만 규정하기엔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함이 깊지만나를 찾아가는 길.그 길에 누구도 아닌 나라는 존재에 집중하게 하는 강력한 깊음이 있는 메시지에 집중하게 한다.삶을 살아감에 있어 또 다른 세계와 충돌하고,길을 걸어감에도 길이 보이지 않을 때 늘 찾게 되는 첫번째 도서인 데미안.출판사 열림원에서 세계문학1권으로 본 도서를 출간하였다.많은 번역들이 있지만 이번 도서의 번역에서 가장 저자인 헤르만 헤세의 고유한 서술 방식을 살리고자 노력하였다고 한다.책을 펼쳐 활자를 읽기 시작하면 그 활자를 따라 저자의 이야기에 집중하여 그 곳의 이야기를 직접 경험하는 몰입하는 힘을 경험할 것이다.특히나 표지의 매력적인 컬러와 디자인이 눈과 마음을 끌어들이는 매력까지 더해 주었다.<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