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게 된 시작은 건강한 엄마.. 그리고 내 딸이 건강하게 잘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사랑이 사람을 아프게 한다..자식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부모 …그 사랑으로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나지 못한다면 …많은 아픔을 호소한다면 …그래도 사랑이라고 말을 할까?부모인 나의 관점에서는 많은 사례의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부모를 보며결국 각자 자신의 자존감 .. 단단한 자존감에 마음을 집중했다.여기 이 책에서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며 어른 아이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 45가지를 보여준다.부모로부터 마음이 불편한 사랑을 받고 있다하더라도 어른 아이가 아닌 어른으로 홀로서기가 가능하도록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이야기들을 읽어가며내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내가 어떻게 나에게 이야기 해 줄 것인지,내가 어떻게 잘 살아가야 하는지 ..해답을 찾아가는 감동이 있다.사랑 많이 받고 자란 나는 나의 부모의 모든 것이 당연한 것으로 믿고 있었다.내가 나에게 계속 이유를 찾으며 속앓이를 한 적이 있던 그 마음에게이유를 알려줄 수 있었다.어른 아이가 아닌 단단한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어른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꼭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특히, 나와 같은 아이를 둔 부모들은 꼭 읽어보고 나의 자녀는 꼭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바른 부모의 사랑을 부어줄 수 있길 바란다.📖 서로의 삶에 너무 깊이 개입하지 않더라도, 신경 쓰고 돌보면서 잘 지낼 수 있다. 종속과 구속은 사랑과 동의어가 아니다. 부모가 자신과 배우자를 통제, 관리하도록 허락하고, 행동을 지배하고, 문제를 대신 해결하도록 허락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행동 패턴을 포기해야 한다. (p.185)📖 낮은 자존감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자녀에게 줄 수는 없는 법이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각하고 내면의 강건함을 개발하고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 (p.224)<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