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로 가정을 리모델링 하라100명이 있다면 100개의 대답이 있다.📖 하브루타는 둘씩 짝을 이루어 토라와 탈무드에 대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던 것에서 시작되었다.📖하브루타는 그동안 익히 알고 있는 독서법이나 토론 수업이 아니었다. 하브루타는 그들의 삶 속에서 매일 반복되어 온 ‘대화의 현장’, ‘삶의 현장’이었다.[왜, 지금 하브루타 자존감인가?]저자가 말하는 하브루타는 ‘관심’의 다른 표현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이에 대한 ‘사랑’의 다른 표현이라고 한다.유대인의 대화법으로 이스라엘의 독특한 교육법인 하브루타의 중요성은 많은 도서와 매체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많은 도서와 자료들이 있지만 이 책을 기록한 저자가 특히 가정에서의 하르부타에 임하는 마음에서 깊은 감동과 공감을 느끼게 한다.아이와의 대화를 하기 이전 남편과 하베르가 되어 치열하게 논쟁을 하고 함께 가치를 발견하는 모습..아이들의 세계에 들어가 그들과 매일 밤 1대1로 대화하며 그들을 이해하는 모습 ..저자가 보여 준 하브루타 대화는 사랑이였다.하브루타 대화를 향한 관심의 이유는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질문하고 생각하고 표현하고 이해하고 이 모든 과정에서 단단하고 유연한 그리고 나를 잘 알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같을 것이다.아이도 부모도 함께 이해하고 대화하면서 각자의 자리를 찾고, 그 자리에서 서로에게 반짝 빛이 되어 주길…우리 가정은 어떻게 리모델링을 해야할 지 .. 어떻게 리모델링이 되어져야 할 지 ..고민하면서 함께 치열하게 토론하는 하브루타 대화를 통해 가정이 자리를 찾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이 담긴 책이다.📖 "나는 아직 연약하지만, 잎맥도, 모양도 고무나무야. 나는 처음부터 고무나무였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좀 시간이 걸렸을 뿐이야. 나는 느리게 움텄지만, 나는 고무나무야." (p.66)📖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같이 노는 것이다. (p.167)📖 하브루타를 통해서 가정에서 엄마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하브루타는 단순히 독서토론을 위한 대화의 기술이 아니라, 아이를 향햐 부모의 관심이며, 기다림이고 사랑이다. (p.177)<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