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어요. 꿈세계’교직 생활 42년 …. 학교라는 공간에서의 42년(40년, 곧 42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삶의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결코 여유롭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시간 들을 회상하며많은 것을 베풀어줄 수는 없었지만 자녀들을 향한 사랑을 삶의 최선으로 보여주신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는 ..그리고 그 어머니를 향한 감사함을 가지고 어머니에게 마음을 드리는 삶을 보며아이를 학교라는 공간으로 매일 보내주는 엄마의 마음으론 그저 감사하다는 마음이 커져가는 선생님이였다.학교에서의 이야기 뿐 아니라, 어린 시절의 모습, 성장하며 내 삶과 자연 … 그리고 내 주변의 사람들을 향한 시선과 마음을 글로 담아주신 이 책을 읽으며 한 교사의 삶, 한 어른의 삶의 여정을 눈으로 읽어 내려가며 한 장 한 장 인생의 짧고도 깊은 가르침을 받고 있음을 느끼며 절대 가볍지 않은 인생 에세이를 읽고 함께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깨달음은 받게 한 책이다.이제 1년 11개월이 남은 학교에서의 생활 …아이들을 향한, 학교를 향한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사랑이 그대로 보여진다.선생님의 말씀대로 인생의 2막을 자유라는 이름으로 행복하게 맞이하시길 .. 응원하고 싶다. 📖 ‘왜, 꿈과 희망, 사라와 행복을 이야기하는가?’살아가며 꿈과 희망. 사랑과 행복을 빼고 더 중요한 말이 있다면 그 무엇일까? 사랑과 행복도 이미 우리의 생활에 꼭 필요한 단어가 되었고 꿈과 희망은 의식주 다음으로 소중한 단어라고 생각한다. 마치 밤바다를 밝히는 등대 같고 훌륭한 어른으로 성공을 이끄는 나침반과 지도와도 같은 것이기 따문이다. (p.125)📖 수고했어. 잘할 거야. 그대여! (p.241)<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