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강의 - 혼돈의 시대에 장자를 읽다
전호근 지음 / 동녘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젯밤 꿈에 나는 나비가 되었다.
팔랑팔랑 가볍게 잘도 날아다니는 나비였는데
나에게 꼭 맞았는지라 내가 나인 줄 전혀 몰랐다.
이윽고 깨어보니 틀림없는 나였다.
알 수 없구나.
내가 꿈에 나비가 된 것인가?
나비가 꿈에 내가 된 것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