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61
테네시 윌리암스 지음, 김소임 옮김 / 민음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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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어야만 하는 것들로 얼기설기 세운 블랑시의 세상은 야만적인 현실에 무참히 찢긴다. 갑자기 그냥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 이순간 나를 가장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맘 한구석에 자리한 빛바랜 순수함일지도 모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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