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사랑스런 책을 출간하는 노란상상의 신간이에요 :) 노란상상책들은 항상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이번 책도 집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ㅎ표지처럼 일러스트 색감이 화사하고 사랑스러버요 ㅎㅎ주인공인 세자매들의 패션과 인테리어소품들도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ㅎㅎㅎ 인형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환장할 듯 해요 😍세자매가 사는 집이 고양이집처럼 점점 작아져요 ㅎㅎ그와중에 아이들이 놀라는 모습이 생생하고 재밌습니다 ㅎㅎ집이 점점 작아져 없어지기전 좋아하는 소품을 꺼내는 아이들작아진 집은 더이상 살 수 없는데 어떻게 될까요?무언가 의미가 담긴 그림책이었어요전 이 그림책을 읽으며 결말도 너무 좋았고집이라는 개념이 더 사랑스럽게 와닿더라구요 :) 집을 좋아하는 집순 집돌 아이들이 있다면함께 읽어보면 어떨까요? ❤️
✨너무나 귀여운 일러스트의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어요김수경 작가님의 그림이 딱 제스타일이라 정말 신나게봤습니다 ㅎ📖 손톱없이 태어난 두더지 ‘두지’. 가족에게도 버림받은 두지는두나라는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함께 살아가게 되요.집 청소도 할만큼 커진 두지는 두나에게 달을 보여주고 싶어하는데과연 어떻게 두나에게 달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 손톱없이 태어난 두더지라는 설정부터 확 끌리더라구요두더지는 원래 손톱이 길어서 땅을 잘 파잖아요 하지만 두지는 손톱없이 태어나 두나에게 땅을 파고 먹이를먹는 법을 배우게 되요. 그걸 풀어내난 장면이 사랑스러웠답니다~✨지구가 멸망해도 희망은 살아있다! 마치 깜깜하고어두운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곁에 있다면 달이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도 달을 띄우는 것처럼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게 느껴졌어요 :) ✨일러가 정말 훌륭하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책이라그림책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훌륭한 책이라는걸 일게될거 같아요 :) 게다가 두지의 표정 하나하나 왜이렇게귀엽고 사랑스러운지요 ❤️ 둘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봅니다~
베짱이와 개미 비슷한 이야기로 출발해요 :) I의 기운이 느껴지는 콘브레드와 파워E느낌인 포피는서로 성격은 다르지만 친한 친구에요~겨울이 오기 전 식량을 열심히 모은 콘브레드와 달리포피는 됐어, 나중에 하지뭐! 라는 말로 계속 미뤘어요 ㅎㅎ그 결과 식량을 하나도 구할 수 없게되고 포피는 하는 수 없이 무서운 소문으로 가득한 으르렁 산으로떠날 결심을 해요! 겁은 나지만 그런 친구들 혼자 둘 수 없어콘브레드도 으르렁 산으로 떠나게됩니다. 둘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결말이 무척 귀여웠어요 ㅎㅎ 서로 영향을 받는사랑스런 친구들의 두가지 성향을 볼 수 있어서초등어린이들은 주변의 친구들을 떠올리며우정이야 말로 소중한 것이란걸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준비도 좋지만 때로는 여유도 필요하죠~^^식량을 모으긴 했지만 준비기간동안 행복한건 포피였을듯해요 ㅎ서로 다른 성향의 친구들이지만 좋은 점을 닮아가는것이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였습니다 😆👏적당한 글밥과 그림이 조화롭게 편집되어 초저학년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해요 :) 무엇보다 그 나이땐 친구가 최고잖아요?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
나쁜씨앗 글/그림작가의 또다른 시리즈 똑똑한쿠키에요 :) 조리존 글작가님의 글은 다른 그림책과 소재가 비슷하지만📍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굉장한 몰입감을 느끼게 해줘요 이 책을 볼 때 아이의 미간이 좁아지면서 초집중하더라구요 ㅋㅋ만화작가이기도 했던 피트오즈월드 그림작가님은글작가님과 매번 같이 그림책을 작업하는데📍마치 본인이 쓴 것처럼 그림과 완전 혼연일체되는 것 같아요 ㅋ캐릭터들이 정말 실감나게 표현되어📚읽어주지않을때에도 아이가 자주 꺼내어 보는 책이에요나쁜씨앗과 달리 ”똑똑한 쿠키“는 학교에서 자신은잘하는게 없는 것 같아 자신감을 잃은 친구들을 위한 이야기에요 그런 아이가 잘하는 것을 발표하기 위해 처음에는 고민하고망망대해에 책상배를 타는 기분을 느꼈다가 “이것”을 발견하고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게 되지요~^^그런데 잘하는 그것이 어쩐지 처음부터힌트를 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읽어보시면 아실거에요! 아들과 쿠키를 먹으며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답니다 ✨👀지금까지 출간된 전 시리즈를 다 모아야겠어요!
📍심플한 그림, 허를 찌르는 유쾌한 색의 유머 ✨유머코드가 약간은 아재개그느낌이 나는 ㅎㅎ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진짜 재미있는 이야기 아니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라니깐~아이는 왜 색이나 점만 보인다고 하는걸까요? ㅎㅎ답답해하는 아이와 억울해하는 할부지를 보며아이와 빵 터지며 읽었어요 ㅎㅎ특히 아들은 코끼리 장면을 좋아했는데~저는 검은 장면이 가장 좋았더라는 ^_^* 👍 이탈리아 특유의 경쾌한 색으로 표현해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그림은 보는게 아니라 읽는 것, 그리고 상상하는 것 뭔가 빠져있는 듯한 그림을 상상으로 채웁니다 :) 여기엔 어떤 동물이 있어? 코끼리는 뭘하고 있어?물어보면 별별 상상들을 쏟아내요 책 소개의 그림은 보는게 아니라 읽는 것이라는문장이 맘에 와닿더라고요 :) 재미있는 할부지 할머니 이야기의 동물들이 뭘 하고 있는지정답은 없답니다 ㅎ 아이와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