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귀여운 일러스트의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어요김수경 작가님의 그림이 딱 제스타일이라 정말 신나게봤습니다 ㅎ📖 손톱없이 태어난 두더지 ‘두지’. 가족에게도 버림받은 두지는두나라는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함께 살아가게 되요.집 청소도 할만큼 커진 두지는 두나에게 달을 보여주고 싶어하는데과연 어떻게 두나에게 달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 손톱없이 태어난 두더지라는 설정부터 확 끌리더라구요두더지는 원래 손톱이 길어서 땅을 잘 파잖아요 하지만 두지는 손톱없이 태어나 두나에게 땅을 파고 먹이를먹는 법을 배우게 되요. 그걸 풀어내난 장면이 사랑스러웠답니다~✨지구가 멸망해도 희망은 살아있다! 마치 깜깜하고어두운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곁에 있다면 달이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도 달을 띄우는 것처럼희망을 만들 수 있다는게 느껴졌어요 :) ✨일러가 정말 훌륭하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책이라그림책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훌륭한 책이라는걸 일게될거 같아요 :) 게다가 두지의 표정 하나하나 왜이렇게귀엽고 사랑스러운지요 ❤️ 둘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