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경영인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36
이남훈 지음, 김소희 그림 / 가나출판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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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경영인 이야기 그리고
재미있는 미생물과 감염병 이야기를 딸아이에게 선물해 줬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과학도서등을 평소에도 많이 보는데 재미있는 경영인 이야기는
평소 잘 모르던 인물들이 나오니 더 흥미있어 하더라구요~
 


 
재미있는 경영인 이야기~ 책 속에 나오는 경영인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인물이예요!
하지만 아이들에겐 생소한 경영인도 많겠더라구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영인 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영인까지~ 그리고 TV속 광고나
신문에 매일 매일 등장하는 경영인까지!!
제목처럼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경영인 이야기네요~
 


 
세계를 놀라고 했고 영원히 기억될 스티브 잡스!!
지금은 생존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역사적으로도 위대한 인물로 꼽히는 사람이 될거예요.
스티브 잡스는 애플이라는 회사를 세우고 여러번 고비가 있었지만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만들며 전세계를 놀라게 했죠.
성공한 경영인들을 보면 다들 그들만의 비법이 있었던거 같아요.
 



넥슨은 우리나라 게임 유저들에겐 굉장히 유명한 회사일거예요.
세계2위....정말 1위가 아니어도 위대한 만큼 대단한거죠!!
딸아이는 게임을 하지 않아 넥슨이란 회사는 모르지만 메이플스토리 하니까 아하!! 하더라구요.
메이플스토리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도 워낙 인기있는 게임이니까 그렇겠죠~



 
TV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유니클로!  1승9패라는 도전 정신으로 일본 최고의 부자가 된
야나이 다다시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유럽의 꼬마들에게까지 유명한 뽀통령!!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그의 소신으로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죠~
뽀로로가 120개 나라에 수출될수 있었던 비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보편성"이라 해요.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고 하네요~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카네기 처세술부터 카네기홀등
카네기의 흔적이 여기 저기 남아 있으니 말이예요.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표본이라 할수 있는 사람이라죠.
세계에서 유명한 부자이지만 카네기는 늘 주변 사람들을 생각했어요.
함께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몸소 실천했던 카네기는 자신의 생활비를 제외한 수입을
모두 기부했다고 하네요. 카네기의 성공 비법은 사실 누구나 따라 할수 있어요.
하지만 성실함이 뒷받침 되어야 겠죠. 우리 딸 아이에게 방학동안 수시로 읽을수 있는
좋은 책을 선물해 준거 같아요~ 학습을 떠나 살아가면서 배워야 할 기본을 책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된거 같아요. 좋은 것만 쏙쏙 습득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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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7 - 별로 유명하지 않은 TV 스타 이야기 도크 다이어리 7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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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니키의 도크다이어리 시리즈~ 드디어 7권이 나왔네요!!
얼마전 까지도 계속 7권 나왔냐고 아우성이였는데~~~
 
1권부터 7권까지 빠짐없이 읽고 도 읽고 벌써 8권을 기다리고 있어요^^
가만 보니 딸아이와 니키가 함께 자라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니키의 도크다이어리는 일기 형식으로 니키의 솔직한 마음을 일기장에 쓰며
감추고 싶은 비밀~ 혼자만의 감정등을 수다스럽게 적어 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사춘기 소녀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저도 니키의 도크다이어리를 1권부터 쭈욱 보았는데 소녀 감성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죠!!
 
이제 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지만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중과 기대감 그리고
성장기에 느낄수 있는 감정들을 부분적으로 공감하며 설레임이라는 감정도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1권부터 보면 더더욱 재미 있어요. 니키의 성장기를 그대로 느끼고 볼수 있죠^^
가끔은 우스꽝스럽고 엉뚱한 소녀 같지만 정말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어요.
니키가 좋아하는 브랜든을 보면 누구나 같은 마음이 들거예요.
 







 
 
니키의 도크다이어리1권부터 7권까지 계속해서 등장하는 매킨지...
정말 얄밉기도 하고 한대 쥐어 박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하지만 어쩐지 얄미우면서도
정이 가는 스타일 같아요~ 매킨지에게 자주 당하는 니키를 보면 속상하지만
니키의 도크다이어리 시리즈에선 감초같은 인물이라 할수 있죠.
 
니키의 도크다이어리7권에선 니키와 브랜든이 키스를 하기도 했는데
어떤 의미 였을지? 니키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면서도 마냥 기분이 좋습니당~
중.고등학교때 누군가를 혼자 좋아하며 미친듯 웃어보던 기억이 한번쯤은 있으실거예요.
어쩌면 그렇게 순수한 마음을 가질수 있었던 그 시절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해요.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 시기인 딸 아이에게 제가 니키의 도크다이어리를 추천했는데
역시나 여자 아이들만이 간직하고 싶은 비밀스런 이야기가 있었던거 같아요.
딸 아이가 니키를 너무 너무 좋아하거든요~ 아이들이 점점 성장하며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들을 숨기기 보다는 겉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주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아님 일기장 속에라도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맘껏 솔직하게
쓸수 있다면 사춘기에 접어들며 생기는 복잡한 감정들을 잘 컨트롤 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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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엄마처럼 - 일등이 아니어도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교육법
오드리 아쿤, 이자벨 파요 지음, 이주영 옮김 / 북라이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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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많이들 보고 있는 "프랑스 엄마처럼"
지난번 세계 엄마들의 일등 교육법을 통해 프랑스 엄마들의 교육방법을 살짝
접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북라이프 "프랑스 엄마처럼"을 보며 더 많은 것을 공감할수 있었어요.
 
두 명의 작가 역시 다자녀 엄마들로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보는 효과 역시 배가

되었던거 같아요.
사실 책에 있는 대로 모두 실천 할수는 없지만 부족한 것은 채우려고 노력할 것이고
좋은것은 그대로 쭈욱 유지하기 위한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제3장으로 구성된 목차를 보고 소제목을 보며 유독 관심이 가는 부분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저 역시 삼남매를 키우고 있고 초등생부터 유치원까지 연령대도 다양하고
가장 애로사항이 많을 시기이기도 하죠. 책을 읽으면서 그 시기에 제대로 아이에게
해주지 못한것들..또...때때로 기다려 주지 못했던 마음등...부분 부분 걸리는 부분이 많았어요.
저에 육아방식에 잘했다고 말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아쉬운점이 더 많았다고 할수

있죠.
 

 

 

 

 

가끔은 프랑스와 우리나라의 문화적 차이...그리고 교육의 마인드 자체가 다르다는 것...
그건 곧 프랑스의 교육법에 대한 부러움이 더 컸다고 말하고 싶어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교육인걸까? 저 자신 또는 많은 부모님들께 던져지는 질문이 아닐까요?
비단 부모님들뿐 아니라 우리나라 교육의 중심에 계시는 분들까지도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할 질문인거 같아요.
 
 
 
 
여러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아이의 현재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하고
또 아이의 생각을 좀더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작년에 첫째 아이와 했던 "마인드 맵"이 생각나네요...아이의 독서 때문에 시작했던 마인드 맵...
효과를 보고 난후 저 스스로 귀찮아서 였을까?...접어 버렸는데 프랑스에서는 세 살부터 마인드 매핑으로 생각한다고 하네요.

작년에 했던 자료를 찾아보니 신기할 정도로 아이가 연결시킨 단어와 생각들의
범위가 꽤 크더라구요. 아이들의 감정관리에도 도움이 될듯 하고 여러 교육 차원에서
좋은 방법인듯 해요. 모든 일에 여유와 긍정이 좋다는 건 알지만 항상 주변 환경을 탓하며
꼭 해야 하는 것들을 피하려고 했던것은 아닌가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오늘 삼남매가 모두 방학을 한 날인데 방학동안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또 우리 아이들을 긍정의 마음으로 교육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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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혼타스 - 말괄량이 소녀 위인들의 어린시절
플로라 씨모어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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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포카혼타스하면 먼저 영화속에서 만난 이미지가 생각 나지 않을까 생각해요~
리빙북에서 나오는 <위인들의 어린시절> 시리즈는 제가 아이들에게 권장하는 도서중 하나예요.
 
많은 위인전이 있지만 리빙북에서 나오는 <위인들의 어린시절>시리즈는 다른 부분이 있거든요.
같은 맥락의 이야기 일테지만 위인들의 어린시절을 보며 일상에서 깨닫게 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

 

 
 
위인들은 처음부터 위대하고 대단했을거야 라고 생각하겠지만 위인들의 어린시절은 정말
우리 처럼 평범하고 평범한 유년시절을 보냈던거 같아요.
다만 모든일에 정직과 열정이 있었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거죠.
포카혼타스 역시 인디언 추장 포하탄의 딸이지만 마음씨 따뜻한 말괄량이 소녀예요~
그저 재미로 영화를 보았다면 이번 책을 보면서는 포카혼타스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였을거예요.  인디언들과 살던 포카혼타스에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하얀 사람들~ 우리들도 주변에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면 경계하고 탐색하는데
포카혼타스는 피부색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영국 사람들에게 아주 친절했어요.
신기한 물건을 보며 놀라운 마음과 갖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죠.
그런 포카혼타스를 보며 딸아이는 순수함을 느꼈다고 하더라구요~
 포하탄이 포로인 캡틴 존 스미스를 죽이려고 할때 포카혼타스는 존 스미스의 생명의 은인이
되기도 해요. 훗날 어른이 되어 큰 농장의 주인 존 롤프의 부인이 되기도 하였지만
영국으로 건너가 천연두에 걸려 죽게 되고 그의 남편은 인디언 용사에게 죽음을 맞이했어요.
 
영국 사람들에게 포카혼타스는 마음씨 고운 소녀로 기억되었고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포카혼타스의 동상이 세워지기도 했어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포카혼타스를 기억 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지 아이들은 그녀의
어린시절을 통해 많은걸 배우게 됐을거예요. 
아이 스스로 주변의 사람들을 다시 한번 둘러볼 기회가 되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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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티미 2 - 위대한 탐정 뽑기 대회 456 Book 클럽
스테판 파스티스 글.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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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하는 명탐정 티미~
아이가 시공주니어 도서는 창작 시리즈등을 굉장히 좋아하고 해외 유명 도서들을
그대로 번역하여 출시된 책들이 많아서 엄마들도 많이 선호하는 출판사 일거예요!
명탐정 티미 역시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라고 하네요.
미국 인기 도서중 명탐정 티미와 유사한 시리즈들이 많은데 우리 딸 역시 좋아하더라구요.
 


 
프롤로그 부터 좀 독특했죠. 

시작부터 좀 엉뚱스럽지만 아마도 그래서 더 보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등장하는 캐릭터 또한 우스꽝 스러우면서도 왠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명탐정 티미 역시 독특한 캐릭터로 등장하죠. 하지만 아주 아주 엉뚱하면서도

논리적이라고 할까요?
1장부터 47장까지 이야기가 나와있는데 이야기가 연결되는 스토리는 아니고...음...
명탐정 티미의 일상 생활에서 일어 나는 일들을 주제로 짧은 이야기로 되어 있어요.

(일기같은 스토리?)
 
이야기의 소재는 정말 엉뚱하기도 하지만 아이들 관점에서 본다면 창의력으로 생각해
볼수 있지만 어른들의 관점으로 본다면 약간 넌센스 같은 느낌이 있기도 해요.
티미를 보면 약간 이기적인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티미의 동업자 북극곰에게 사과를

하는 모습에 역시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티미구나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구요.
 
세계 최고의 탐정 회사인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창업자인 티미!! 학교에서 상금을 걸고 주최하는
탐정 뽑기 대회에 참가하려고 했지만 참가 서류를 제때 제출하지 않아 결국 참가를 못하게 돼죠.
 



 
티미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방해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정말 티미 혼자 만의 생각이라는 것을 고스란히 느끼게 돼요.
어쩌면 불평 불만이 많은 티미라는 느낌이 들수도 있겠죠. 하지만 티미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나 보단 남을 원망해보고 탓해 본적이 있기에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요. 아이들이라면 분명 더더 이해 되겠죠.
하지만 그런 티미 옆엔 엄마와 이모할머니 그리고 친구들이 있어요.
이모할머니와의 관계를 보면서 감동이 전해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명탐정 티미는 정말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해요. 물론 티미가 너무
엉뚱해서 싫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을테지만 딸 아이는 그 전부터 요런 장르를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좋아하더라구요.  호불호가 있을테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창의력을
생각한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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