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다이어리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41
이미옥 지음, 김진화 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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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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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논술이 만만해지는 한국단편 읽기 3 지식이 열리는 신나는 도서관 10
김정연 엮음, 김홍 그림 / 가람어린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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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읽을수록 논술이 만만해지는 한국단편 읽기3>는 총8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어요~ 유명한 작가님들의 작품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어서

교과연계로 논술이나 또는 논리적인 사고를 갖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총8편의 작품은 각기 다른 주제와 시대적배경! 그리고 주인공들의 심리를 생각해 볼수 있고

 또 글쓰기로 자기표현을 하는데 있어 어느정도 난위도 또한 있다고 생각했어요 !~~~

 


 

저희 딸아이는 아직 초등학교 4학년이라 아직은 좀 어려운 내용일수도 있는데요~

아이가 글을 읽고 해석하고 글쓰기를 하는데 아주 많이 어렵진 않았어요.

물론 소설 내용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었으나 단어해설과 문장해석등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그리고 한국단편을 읽는 방법까지 너무 상세히 나와 있어서 그대로만 따라한다면

무난하게 소화할수 있겠더라구요~ 딸아이는 책 읽는 방법을 먼저 습득한후

읽기 시작했는데요~ 중간 중간 어려운 단어가 많이 나온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보면서 난해한 부분은 부연설명을 하면서 함께 읽었어요~

읽다보니 제가 더 쏙쏙 빠져드는 느낌~~~읽으면서 느낀점은 확실히 아이들이 생각을

깊이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해야 될것 같더라구요.

 

 

 


 

 

박완서 작가님의 배반의 여름~ 딸아이와 가장 심도있게 독서록을 작성하고 대화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

아직 초등학교 4학년인데도 불구하고 소설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수 있었던것은

단어를 이해할수 있게 만들어준 단어장과 문장의 이해를 돕기위한 설명등이 상세히 나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처음 한번 읽었을땐 어렵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두번 세번 반복해서 읽다보니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말과 그리고 주인공의 심리까지

아이가 공감할수 있었어요~ 그동안 독서를 하고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장 오랜 대화와

함께 작가 박완서 선생님까지 많이 파고 들었던거 같아요~

 

아이가 배반이라는 단어를 그동안 사용해 본적이 별로 없었는데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통해

배반이라는 의미와 함께 책의 제목 또한 글을 읽으며 의미를 완벽하게 찾아낼수 있었어요.

8편의 단편소설 모두 이렇게 상세한 설명으로 책내용을 자세히 이해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단편소설을 그냥 흥미위주의 소설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논술실력을 키워주기 위한 미션을

풀면서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되짚어 생각해 볼수도 있었어요~

 


 

아이와 책을 읽으며 제가 아빠 역할을 하기도 하고 딸아이가 주인공 역할을 하기도 하면서

심리적인 부분을 함께 공감해 보려고 노력했어요~ 되도록이면 오래 오래

기억에 남도록 해주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책을 꼼꼼히 읽어야지만 내용을 이해할수 있고~ 단편마다 나오는 문제풀이를 할수 있어요~

내용을 제대로 읽지 않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절대 문제를 풀수 없다는 사실!!!

 

<읽으면 읽을수록 논술이 만만해지는 한국단편 읽기3>을 읽으면 이해력,사고력,논리력,

그리고 글쓰기가 어느정도 다듬어 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요즘 아이들 짧은 글쓰기 조차 굉장히 어려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앞으로 스토리텔링 수업을 하면서 시험 역시 서술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젠 논리와 사고 글쓰기등은 필수라고 할수 있어요.  시대적 배경등이 저나 딸아이 모두 동시대에

살지 않았기 때문에 100%공감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으리라 생각하는데 책을 조금만

꼼꼼히 읽고 부연설명 또한 자세히 읽는다면 그 시절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솔직히 중학년 아이들이 혼자 보기엔 살짝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저처럼 아이와 함께 책을

함께 보면서 많은 대화를 나눈다면 상관없지만 아이 혼자 읽고 모든걸 해석하라고 한다면...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요.

하지만 고학년 학생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장하고 싶어요. 분명 사고의 영역이 많이 넓어질거라 생각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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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야기 속에 숨은 과학을 찾아라 이야기 속에 숨은 과학을 찾아라
위빙정 지음, 정주은 옮김 / 찰리북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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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야기 속에 숨은 과학을 찾아라> 제목만 보고도 호기심이 느껴지는 책이예요~

첫째 다다가 피아노학원에 간 사이 책이 도착해서 먼저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과학 이야기가 가득 하더라구요! 요즘 다다 때문에 저도

풍부한 지식을 많이 얻게 되는거 같아요~ 다다와 함께 독서록을 하다 보니 같은 책을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면서 이야기 거리가 매일 매일 풍성해지네요^^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유비를 도와 군사 전략가로

활약했던 사람이죠!~ 그런데 제갈공명 만큼이나 유명했던 천재 전략가 손빈을 알고 계셨나요?

제갈공명보다 몇백 년 전에 태어났던 사람이라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사실 저도 아주 오래전 책을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했었는데 다시금 옛날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네요!~

다다는 아직 4학년이라 이제 한국사를 접하고 있어서 삼국지까지는 아직 섭렵하지 못했는데요.

전쟁 이야기속에서 숨은 과학과 함께 삼국지도 접하게 되었네요~

 

 

 

 

 

 

제갈공명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것이 바로 화살 10만 대를 거저 얻은 부분을

말할수 있는데요~ 영화를 통해서도 나왔기 때문에 일화가 유명한데요!~

 

제갈공명은 어떻게 안개가 낄 것을 미리 알았을까요? 제갈공명은 그 시절 기상에 정통했던

인물이라고 해요. 전쟁과 날씨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확인해주기도 했죠~

  

저는 영화도 보고 삼국지 책을 읽어서 어느정도 이야기는 알고 있지만 다다는

책을 읽으면서 정말 너무 신기한가봐요~ 그 시절 날씨를 예상할수 있었고 또 날씨와

전쟁을 연관시켜 10만대의 화살을 적군으로부터 얻을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증명해 보인 것이니 더더 그렇겠죠^^

 

 

 

 

책을 읽으면서 다다와 함께 우리가 책속에 나오듯 옛날 사람들 이였다면

마찬가지로 그때 일어나는 자연 현상에 대해 무섭고 두렵게 생각했을거라 이야기 했어요.

물론 지금이야 과학이 발달한 최첨단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주 먼 옛날에는 자연 현상을

과학적 근거로 밝힐수가 없었기에 그와 같이 두렵게 생각하고 미신을 믿기도 한거겠죠~

 

 

 

 

 

옛날에 일어난 자연 현상등을 자세히 풀어서 해석해주니 아이에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거 같아요. 그전엔 짧게 알고 있었던 지식을 좀더 자세히 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어요. 전에도 다다가 개기 일식에 대해 궁금해 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옛날 이야기와 함께 알게 되니 이젠 머리속에 오래 남아있을거 같다고 해요~

 

 

 

 

아르키메데스의 거울 이야기는 모두 알고 계시죠!!

다다 역시 아르키메데스 이야기는 예전에 방송에서 함께 본적이 있어서 알고 있더라구요~

수학자이면서 과학자인 아르키메데스가 거울을 전쟁에 이용한걸 보면 정말 천재임이 확실하죠!

빛이 모이면 어마어마한 열이 발생한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전쟁에서 승리를 할수 있다는

과학적 원리를 아이들이 알기 쉽게 풀이 되어 있어요~

 

 

 

 


 

아르키메데스를 그냥 수학자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전쟁 이야기 속에 숨은 과학을 찾아라>에서 보면 아르키메데스는 과학에도 능통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발상이 기발하기도 했죠~ 그 시절 과학적 근거를 찾기위한 장치도 풍부하지

않았는데 아주 작은 도구와 원리를 이용한 과학이야기가 아이들의 상상력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전쟁 이야기 속에 숨은 과학을 찾아라>는 삼국지에서 부터 제2차 세계 대전까지 다양한

전쟁이야기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알아갈수 있어요~ 제가 삼남매를 키우며 느끼는 것은 엄마는

아이들에게 늘 선생님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엄마.아빠는

세상에 모르는거 없이 다 알거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늘 궁금한 것은 가장먼저 엄마.아빠한테

묻곤 해요. 그럴때마다 가끔은 엉뚱하거나 때론 너무 어려운 질문에 당황할때도 많은데요.

이번에 아이책을 보면서 느낀것은 "아이들 책은 아이만 읽는거야"라는 생각이 확 바뀐거 같아요.

솔직히 저도 자세히 몰랐던 전쟁이야기와 또 새롭게 알게된 전쟁이야기 속에 과학이 존재했다는

사실!! 아이들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지식을 함께 쌓을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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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계발 퀴즈북 - 스토리텔링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두뇌 계발 게임북
이현 글, 양송이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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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교육과정중 가장 큰 이슈는 아마도 스토리텔링 이라고 얘기할수 있겠죠^^

솔직히 선진국에서는 오래전 시작된 교육방식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여전히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생소하게 느껴지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개정된 교과과정을 따를수 밖에 없고 또한 처음엔 힘들겠지만 결국 스토리텔링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스토리텔링을 할수 있는 능력을 하루아침에 가질수는 없기에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스토리텔링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두뇌 계발 퀴즈북>은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보고 풀이할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물론 저도 아이와 함께보며 풀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솔직히 어렵고 헷갈리는 것도

많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문제해결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어떠한 난관에 부딪쳐도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문제해결 능력에 있어 창의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거 같아요~


 

 

사람의 뇌는 정말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각기 다른 상황에 놓여 있을때 우리 뇌의 활성화를 비교해 봤는데

정말 눈에 띄게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알수 있어요!!

 


 

정말 흥미진진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창의성이 쌓일거라 생각해요~

 


 

 

주어진 제한시간 안에 문제풀이를 완성해야 해요~ 단15초 입니다!!

우리 다다는 더하기 암산이 오히려 느리군요~~~ㅋㅋ

 

그리고 옆에 단어를 기억한뒤 뒷 페이지에 기억나는 순서대로 그림으로 그려보기~~~

 


 

역시 기억력 하나는 정확하게~ 정해진 시간동안 모든 미션을 수행했어요^^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요~

워밍업 단계부터 차근차근히 따라하면 집중력도 좋아질거 같고 또 문제해결을 하는데도 도움이 될듯해요!

 아이와 책을 쭉 훑어 보면서 쉬운문제도 있었지만 정말 난해하면서도

깊이 생각해야 하는 문제들도 많았어요~ 그만큼 창의력을 발휘해야 할테지요~~~


 

다양한 인물의 등장으로 브레인 퀴즈 연습도 할수 있어요~

언뜻보면 쉬운 문제 일것 같지만...저는 나름 어렵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위의 책을 다 읽은 딸아이는 단번에 <사과>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두뇌 계발과 함께 다양한 지식도 습득할수 있어서 좋아요~ 짤막하지만 중요한

요점과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책내용을 다시금 떠올릴수 있도록 해주기도 하는거 같아요!

 


 

 

이번 문제는 정말 쉽게 맞출수 있는 문제인데~ 아이들은 가끔 문제가 너무 쉬우면 깊이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헷갈려 하기도 하는거 같아요. 가끔은 단순하게 봐야 한다는거....ㅋㅋ

 


 

규칙을 이용한 논리점프 문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풀이할수 있는 능력을 가질수 있도록

규칙문제등을 풀기도 하는데 사실 가끔은 저도 풀이하면서 어렬울때가 많더라구요~~

 


 

와우...미로찾기...저는 보기만 해도 눈이 빙글빙글....

그런데 우리 다다는 대충 보더니 금방 찾아갈수 있을거 같다고 하네요~~~

요즘 아침마다 한두장씩 풀이하고 있는데 가끔은 엉뚱하게 풀이하기도 하지만 곧잘 하는거 같아요^^

 


 

다른 문제들도 다 좋은데 저는 브레인 퀴즈가 아이들에게 정말 많은 정보와

지식을 주는거 같아요~ 특히 책읽은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고 또 문제풀이를

위해 주인공들의 공통점이나 특징등도 잘 알아야 할것 같아요~

 



 

ㅋㅋ30초 동안 뚫어지게 들여다 보세요~ 30초도 안되서 마구 마구 움직여요^^

 

마지막에 정답 및 해설을 보면서 틀린 문제도 꼼꼼하게 다시 풀이해 볼수 있고

정답은 맞았지만 가끔은 풀이가 틀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일단은 아이가 가끔 막히고 어려운 문제도 끙끙대면서 어떻게든 혼자서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아이가 어려운 문제를 접할수록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문제 풀이후 느끼는 성취감은 점점 더 커지는거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가 문제 풀이를 재미있어 하고 또 브레인 퀴즈를 풀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

지식도 많다고 하네요^^ 더구나 아침에 풀이하니 뇌가 마구 마구 활동하는거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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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식량이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세계 식량 이야기 왜 문제일까?
캐슬린 게이 지음, 김영선 옮김, 윤병선 도움글 / 반니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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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식량이 문제일까? 초국적 농기업의 실체를 알다...
 
 
 
 
 
 
 
 

 

최근 에그플레이션이라는 말이 뉴스에 자주 등장하곤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많은 분들이 식량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많이 느끼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현재 우리 주변엔 먹거리가 넘쳐나고 음식물 쓰레기 또한 넘쳐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전세계 인구의 약15%가 여전히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역시 한때는 보릿고개를 겪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지금의 많은 세대들은
보릿고개라는 말을 잘 모를거라 생각해요~ 저 역시 보릿고개를 겪은 세대는 아나라 100% 공감할수는 없지만 인간에게서 먹거리가 얼마만큼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항상 생각하고 있답니다.
 
 
 

 
 
 
<왜 식량이 문제일까?>를 읽으면서 참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보이지 않는 거인 초국적 농기업의 실체를 알고 나서는 책 제목을 이해할수 있었어요!
초등학교 딸아이도 보았지만 아직은 전문용어등을 쉽게 이해하지 못해서 좀 어려운
단어들을 많이 접했다고 하는데 책이 말하는 뜻은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그동안 누렸던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 시대로 돌아가려고 조금씩 노력하고 있는데요.
사실 많은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예전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자신들의 먹거리는 대부분 자급자족을 했는데 지금은 내가 먹는 먹거리보단 이윤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에 의해 식량이 재배되고 있는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먹거리의 안전보다는 이윤이 먼저...
정말 가끔은 사람이 먹지 못하는 음식이 시장에 유통되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기도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기이한 사실은 선진국 같은 부유한 나라에서 조차 굶주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예요.
식량을 재배하는 목적과 시장에 유통시키는 사람들의 목적이 불순하기 때문에 식량난의 문제점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거 같아요. 그리고 또 한가지 우리가 정말 망각하고 있는 사실은 바로

기후문제예요.
예전엔 기상이변의 주기 반복이 7~10년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그 주기가 점점 빨라진다고 해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삶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음식일거예요. 지구상에 살아있는 생명체는

먹어야 생명을 연장할수 있듯이 우리의 먹거리가 무조건적인 이윤추구보다는 바르게 재배하고

바르게 유통시키고 또 기존의 것을 지키고 유지해 가면서 환경또한 신경을 쓴다면 지금처럼 불균형한 식량난이 생기진 않을거 같아요.
<왜 식량이 문제일까?>를 보고 많은 정보도 얻게 되었어요. 그리고 각자 스스로 지금의 문제를 위해 할수 있는 일또한 알게 되었구요~ 가능하다면 내가 먹을 음식들은 야채만이라도 텃밭을 가꾸며 자급자족 하는 방법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재배된 식품등을 사먹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귀찮다고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네요....
식량 문제를 우리의 후손들에게 까지 되물림 하고 싶지 않다면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거인에 대한 존재도 빨리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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