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크기만큼 자란다 - 10대를 위한 창의력 멘토링, 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15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장석만 엮음 / 유아이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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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를 위해 준비한 "생각의 크기만큼 자란다"
이제 초등 6학년에 올라가는 아이에게 멘토를 만들수 있는 계기를 줄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 권의 책을 통해 70명의 위인들을 통해 많은 사고를 통해 얻게되는 지혜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동기부여가 명확히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지 않으면 살아 있는게 아니라는 저자의 말에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다. 
10대 딸아이를 위해 신청한 도서지만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도 함께 본다면 아이들을
위해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할수 있을거 같다.
part별로 위인들을 만나며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되었다.

 

 
아인슈타인을 모르는 사람을 없을거라 생각한다.
한때 바보라는 소리를 들었던 천재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지식을 배우려면 사고하고 사고하고 또 사고해야 한다. 나는 이런 방법으로 과학자가 됐다"
뒤 돌아 생각해보면 한번 생각하고 성급하게 일을 진행했을때와 좀 답답해 보였을지
모르지만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했을때 그 일에 대한 성과가 더 좋았던 기억이 났다. 
아이들에게 사고의 기본을 알게 해주는 지침서 같은 말이 되는거 같다.

 

 

 
성공하려면 남과 달라야 한다는 것!! 사실 알면서도 쉽게 하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남과 다르다는것...때론 좋게...때론 나쁘게 해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좀
다르게 생각하고 좀 다르게 표현하는 것!
그리고 누군가를 이끌고 갈수 있는 리더쉽은 성공하는 자들의 필수라고 생각한다.

 


part별로 만난 위인들이 10대 청소년들에게 크게 생각하고 지혜롭게 생각하는 사고력을
주는데 큰 도움을 줄거라 생각한다. 책을 읽고 난뒤 딸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꼭 필요로
하는 생각등을 많이 배우게 된것 같아 책을 선물해준 보람도 크게 느꼈다.
10대 청소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기 전에 "생각의 크기만큼 자란다"를 읽게 된다면 사춘기
또한 슬기롭게 헤쳐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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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니엘 그린 -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 위인들의 어린시절
하워드 페캄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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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북 위인들의 어린시절 이번에 "나다니엘 그린"을 만나보았어요~
사실 잘 모르는 위인중 하나인데 아이가 책을 통해 새로운 위인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리빙북 위인들의 어린시절은 제가 아이들에게 추전하는 도서 시리즈 이기도 해요.
위인들의 어린시절을 아이들이 공감할수 있도록 쉽게 되어있고 또 흑색의 삽화도 아이들
상상력을 자극시켜 주는것 같아요.
 
 
 
차례를 보며 책 속 내용들을 미리 생각해 봐야죠~
 

 
나다니엘은 퀘이커 교도의 집안에서 태어났어요.퀘이커 교도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존칭을 쓰지 않고 평어를 사용했어요~

 
나다니엘의 애칭은 바로 냇이예요~ 어릴때부터 집안일을 도우며 자랐어요. 
냇은 어릴때부터 착하고 정직하게 성장하며 집안의 교리에 잘 따랐어요.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할때도 싸우지 않고 피하던 냇은 동생을 때린 친구를 처음으로
때리게 되었죠.냇은 자신의 동생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 생각했지만 냇의 아버지는
교리에 맞지 않는 행동이었다며 냇을 혼내자 냇은 생각에 잠겼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생각이 옳다고 인정하고 싶었지만 동생을 때리는 친구를 그저 보고만 있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거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난생처음으로 부모님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죠~
이렇게 성장한 냇은 미국이 독립전쟁을 할때 미국이 승리 할수 있도록 가장 큰 공한을 한
지휘관이 되었어요. 우리가 흔히 미국의 독립전쟁을 생각하면 조지 워싱턴만 떠올리게
되는데 나다니엘은 워싱턴과 함께 독립전쟁의 승리를 이끈 인물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책을 읽고 독후활동에 도움이 되는 활동지도 끝부분에 있어요. 
아이들이 보면 책 읽은 내용들을 더 많이 기억하게 되고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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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 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9
박영수 지음, 이리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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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아이가 초등 5학년인데 내년에 한국사 시험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있는데 이번 에 만나게 된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 한국사"
는 너무 만족스러워요~


 
전체적인 구성과 특징을 보면 요약이 잘 되어 있어서 시험을 대비하는 아이들에겐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딸 아이가 그동안 좀 딱딱한 내용의 도서를 봐서 그런지 이번에
책을 보더니 정말 눈에 쏙쏙 들어온다고 해요.


 
솔직히 많은 책을 보았지만 한국사 하면 좀 지루하면서 어려운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초등학생을 중점으로 해서 그런지 이해가 쉽도록 잘 설명되어 있었어요~
 
 
 
주관식 문제도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문제와 답만 딸딸 외우는 방식이 아닌 전체적인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저도 사실 오래전 한국사를 배워서
모르는거 수두룩 했는데 아이 책을 보며 이해가 쏙쏙 되더라구요~


 
삽화가 함께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 기억력을 살려주는데 도움도 되구요.
문제를 포함하여 정답 및 해설이 간단명료 하지 않고 상황전개를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요.
릴레이 퀴즈도 아이가 재미있다고 하네요~


 
릴레이 퀴즈는 본문 중간 중간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숨은그림찾기와 역사 퍼즐도 아이들 문제 풀이에 많은 도움이 돼요~
그리고 내용을 한번씩 더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듯 해요.
한국사에 재미가 들린 아이에게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주게 되었어요~
열심히 준비해서 한국사 시험 한번에  통과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문제가 정말 술술 풀린다는 말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많은 책들이 있지만 요점정리와 심화 그리고 재미를 더해 주는 "문제가 술술 풀리는 초등한국사"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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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케이크 1 - 맛있는 딸기쇼트케이크와 롤케이크 & 버터스펀지 탐나는 스타일 DVD북 시리즈 5
고지마 루미 지음, 김상애 옮김 / 이덴슬리벨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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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만들기 정말 딱 한번 해봤는데...사실 생각만 하다 쉽게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은 베이킹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쉬운듯 하지만 재료준비부터 쉽지가 않았었죠...
하지만 [탐나는 케이크1]를 만나며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케이크를 정말 만들고 싶도록 쉬우면서도 맛있게 케이크를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더라구요. 보통 일반 레시피는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반죽부터 넘 자세하고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쉽게 도전해 볼수 있겠더라구요.
 
 
 
 
 
가끔씩 베이킹을 해보지만 정말 계량이 참 중요하다는걸 자주 느끼곤 해요.
조금의 차이로 쿠키의 식감이나 빵의 부드러움이 확 달라지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예쁜 케이크들~~~
기본을 알면 여러 방법으로 응용까지 할수 있으니 [탐나는 케이크1]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방법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볼수 있어요.
 
 
 
 
제누아즈 만드는 방법이 생각보다 쉬웠어요.
계량만 정확히 한다면 맛있는 제누아즈 만들기도 그리 어렵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작가만의 비법도 공개해 주고 있구요. 또한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까지 제시해주는
센스가 정말 좋더라구요. 많은 베이킹 책을 봤지만 [탐나는 케이크1]는 좀 섬세한듯
했어요. 그러니 초보자가 보기엔 더없이 좋은 베이킹 책이라 할수 있죠!~
 
 
 
 
케이크에 생크림 바르는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았는데 앞으로는 어렵지 않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스패출러 잡는 법까지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가족들 생일때는 특별할때 직접 케이크를 만든다면 정말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듯 해요.
좀더 특별하기도 하구요~ 그만큼 맛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희집 삼남매는 케이크를 너무 너무 좋아하는데 아직 베이킹에 자신이 없는 엄마라서...
딱 한번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엄청 좋아라 하더라구요. [탐나는 케이크1] 도착한날
아이들이 저보다 더 좋아했죠^^
 
 
 
 
케이크는 항상 제과점에서 사먹는 거라 생각했는데~ 적당한 도구와 재료만 있다면
뭐든지 집에서 할수 있다는 것에 자신감이 마구 생기더라구요^^
 
 
 
 
 
모카버터크림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먹을때마다 참 맛있다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탐나는 케이크1] 뒷편에 보면 DVD가 첨부되어 있어요.  책으로만 보고 케이크를
만드는게 어렵다고 생각될때 DVD를 본다면 더 쉬울듯 해요.
DVD를 보면서 만들면 실패 확률도 적고 이해가 빨라 더 쉽고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해요. 저는 아직은 도구가 좀 부족해서 이번달 아이들 학교 행사가 끝나면 준비해서
만들어 볼라구요~ 그래서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가족 파티를
하려고 합니다^^ 베이킹에 자신이 없었는데 [탐나는 케이크1]를 통해 자신감 완전 상승
했어요~ 만들면 뭐든지 성공할것 같은 예감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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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배우는 인성교과서 : 삼국지 이야기 속 인성 담기 시리즈 2
박동석 지음, 정지혜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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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 아이가 삼국지를 읽으며 재미에 빠져 있어요.
초등5학년이라 혹여 어려워 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흥미를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인성교과서 삼국지편을 추천했는데 이또한 너무 재미있게 보네요.
 
 
 
 
삼국지를 읽고 나서 인성교과서를 보니 쉽게 이해하더라구요.
이야기를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 준다니 일석이조 아닐까 생각해요~
 
 
 
 
삼국지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있다면 이야기속 인물을 통해 배우게 되는
인성과 함께 역사에 대해서도 지식을 습득할수 있어요.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다른 나라의 역사를 함께 배울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삼국지를 읽은 사람들이라면 의리 라는 뜻이 무슨 뜻인지 알수 있을거예요.
주요인물 유비,관우,장비의 관계를 통해 배우게 되는 의리!!
 
 
 
 
쉬는시간 마다 삼국지에서 배우는 고사성어!!
한자를 잘 모르는 딸아이지만 어느정도의 고사성어는 알아야 할 필요가 있기에
적합하다 생각했어요. 삼고초려의 뜻을 이야기를 통해 더 쉽게 이해하게 되는거 같아요.
 
 
 
 
삼국지를 읽는 사람중 유비와 조조에 대한 의견이 상반되기도 하는거 같아요.
둘다 지략과 전략이 뛰어난 인물로 나오지만 당시 백성들이 최고의 군주라 생각한
사람은 유비였다는 사실을 보면 지배계층의 조조와 몰락한 황실의 후손인 유비가
백성들과 함께 어우려져 살며 백성들의 고통을 잘 알고 있었던 유비와의 차이점이
확연히 드러나는게 아닌가 싶어요~
 
 
 
 
 
0교시부터 10교시까지 정말 아이들에게 알차고 알찬 이야기들로 가득해요.
재미로만 읽을수도 있는 삼국지의 진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고 있어요.
진실속에서 배울수 있는 강한 인성!! 바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책이 두껍지만 가끔씩 나오는 삽화도 책을 읽는데 흥미를 유발해 주기도 하고 역사소설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으니 아이들에게 꼭 권장하고 추천하고픈 책이예요.
인성교과서 삼국지편은 아이들 뿐 아니라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보시기에도 너무
좋아요. 저도 책을 읽으며 삼국지를 다시 한번 읽은 느낌이예요.
그리고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진실들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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