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런닝구 보리 어린이 3
한국글쓰기연구회 엮음 / 보리 / 199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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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주말에 엄마의 런닝구를 읽게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슬픈 시가 있는 데 나는 그 시를 보고 울뻔 했다. 제목은 '팔려가는 소'였는데 

어미소는 팔려가고 새끼소는 남는 이야기이다. 어미소가 새끼소를 그리워하는 장면을 보니  

눈물이 핑 돌았다. 나는 여기서 나오는 소장수가 원망스러웠다. 항상 시에서는 방해꾼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난 절대 해가 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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