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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자라겠어요
임길택 지음, 정승희 그림 / 창비 / 2007년 8월
평점 :
나는 오늘 나 혼자 자라겠어요를 읽었다. 내가 생각했던대로 이 책은 시집이었다. 나는 김용택
시인보다 임길택 시인이 더 좋은 것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김용택 시인은 임길택 선생님의 시
쓰는 능력에 새발의 피도 못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시에서는 아버지가 돈이 안돼서
아이에게 못 사준다라는 내용이 웃기기도 하였지만 슬프기도 하였다. 그 시절이 얼마나 가난했
는지 절실히 느낄수 있었다. 만약 내가 큰다면 내 아이에게 맛있는 것을 자주 사줄 것이다.
우리 부모님이 그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