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둑 한빛문고 6
박완서 글, 한병호 그림 / 다림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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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이 책을 옛날에 읽어보았다. 누구의 권유나 도서관에서도 빌려보지를 않았다. 

나는 이 책을 누나의 방에서 찾아 읽게되었다. 이 책은 뭐니뭐니 해도 줄거리가 참 좋은 것같다.  

어떤아이가 구멍가게에서 일하는데 어느날 고급승용차를 들이박아서 자전거르 뺏기지만 자물쇠 

가 채워진 채로 와서 구멍가게 아저씨가 그 자물쇠를 박살을 낸다. 그 아저씨는 잘 했다고 하지만 

아이는 내심 찝찝하다. 나도 아마도 이 주인공처럼 찝찝했을 것이다. 하지만 곧 잊고 살것같다. 

나는 이런 착한 심성을 가진 아이를 닮고 싶다. 언젠가는 어른이 되면 나는 아이에게 말할것이다. 

공부와 건강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곱게 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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